월화드라마 시청률, '화정' 단숨에 1위, '풍문으로 들었소' 2위로 밀려...'블러드' 소폭 ↑

입력 2015-04-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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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화정' 단숨에 1위, '풍문으로 들었소' 2위로 밀려...'블러드' 소폭 ↑

(MBC 방송캡처)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2회 방영 만에 지상파 3사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꿰찼다. 빠른 극전개와 함께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화정'은 전국기준으로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3사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첫 회 시청률(10.5%)보다 1.3%P 상승한 것이다.

이날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 이후 광해군(차승원)이 가까스로 왕위에 올랐으나 용상에 대한 자신의 친형 임해군(최종환)의 욕망을 알게되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광해가 우여곡절 끝에 왕의 자리에 오른 상황에서 용상을 지키기 위해 한 핏줄인 임해군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 근소한 차이로 '화정'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풍문으로 들었소'의 전일 방송분 시청률은 11.6%이었다.

한편 KBS 2TV '블러드'는 4.4%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보다 0.6%P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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