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1년만에 또 파격 노출...임지연 간신 vs. 인간중독 노출 수위 "달랐다?"
배우 임지연이 1년 만에 또 다시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지난해 영화 '인간중독' 이후 1년 만에 영화 '간신'으로 노출 연기에 재도전 한 것이다.
14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간신'에서 여주인공 '단희' 역을 맡은 임지연은 노출 연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지연은 노출 연기에 대해 "노출에 대해 엔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이었다"면서도 "분명히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이고 다른 작품이라 봤다.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한 거라 큰 부담 없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지연 2014년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으로 배우 송승헌의 상대배우로 발탁 돼 화제를 모았다. '인간중독'으로 임지연은 그해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과 제 34회 한국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의 파격 노출과 정사신은 신인인 임지연을 단박에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 특히 영화에서 임지연은 당시 청순미모와 함께 볼륨감 있는 반전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인간중독' 개봉 1년 만에 임지연은 다시 파격 노출을 감행하는 '간신'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파격 노출로 신인여우상과 유명세를 얻은 임지연이 또 다시 노출 연기를 감행하게 되면서 노출의 수위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간중독'에서 연기력 논란을 겪었던 임지연이 이번 영화 '간신'을 통해 노출 연기를 넘어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고 진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영화 '간신'은 오는 5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