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15년 YG 첫 출격 가수로 확정..5월1일 컴백?

입력 2015-04-01 09:28 수정 2015-04-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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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3년 만에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2015년 첫 'WHO'S NEXT'의 주인공은 빅뱅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빅뱅 컴백과 관련해 의문의 날짜가 등장,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YG는 1일(오늘) 오전 9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배경 위에 ‘BIGBANG’ 글씨와 함께 ‘2015. 05. 01’부터 ‘2015. 09. 01’까지 5개월간 매월 1일의 날짜를 표기한 이미지다. 이 날짜들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YG는 지난 3월 25일 ‘WHO’S NEXT?’라는 글씨와 함께 ‘20150401 AM 09:00’라고 쓰인 다이너마이트 이미지가 담긴 티저를 처음 선보인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이너마이트가 불타오르며 폭발할 듯한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했다.

팬들과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 “2015년 4월 1일 오전 9시에 YG 소속 가수의 새로운 음원이 공개되는 것인지?” “2015년 YG의 첫 프로젝트가 공개되는 것인지?" "2015년 YG의 첫 주자가 공개되는 것인지?"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2015년의 1/4분기가 지난 이 시점에서도 YG는 아직까지 기존 가수의 컴백과 신곡 발표 혹은 신인 데뷔 등 어떤 프로젝트도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2015년 YG가 선보인 첫 'WHO'S NEXT'의 주인공이 빅뱅으로 밝혀지면서 일부 궁금증은 해소되긴 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의문들이 남아있다.

지드래곤은 3년 만에 컴백하는 빅뱅이 앨범과 함께 월드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티저 이미지 속 공개된 날짜들이 과연 빅뱅의 새 앨범과 신곡에 관한 것인지, 월드투어 혹은 또다른 깜짝 이벤트에 대한 것인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중인 빅뱅이 과연 어떤 식으로 팬들에게 만나게 될 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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