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100포인트 가까이 오른 코스닥 시장 상승세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우선 불과 3개월 만에 100포인트 이상 오른 만큼 ‘단기과열’이라는 경계감이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지속성장’을 낙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 들어 코스닥 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542.97로 2014년을 마무리했던 지수는 새해 개장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 20일에는 640포인트를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종가 대비 100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