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강균성 "부모님, 하루 1000만원 벌었다" vs 일리야 "이틀에 한 끼 먹었다"

입력 2015-03-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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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강균성 "부모님 하루에 1000만원 벌었다" vs 일리야 "이틀에 한 끼"

(사진=JTBC '비정상회담' 제공)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강균성과 일리야의 대조되는 어린 시절이 화제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기욤 패트리의 라이벌인 방송인 홍진호, 예능 대세로 불리는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티끌모아 부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균성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하루에 천만 원을 버셨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면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예전에는 생활비가 없어서 이틀에 한 끼를 먹으며 지냈다"면서 "당시 몸무게가 10kg 빠졌다"며 과거의 생활고를 털어놨다.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역시 "한국에서 학교에 다닐 때 교통비를 아끼려고 많이 걸어 다녔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티 안 내고 대중교통 이용비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강균성 "부모님 하루에 1000만원 벌었다" vs 일리야 "이틀에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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