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국제 정신건강의학 교과서 저자 참여

입력 2015-03-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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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월 국제 ‘기분장애 임상연구’의 교과서인 ‘기분장애의 임상시험 설계(Clinical Trial Design Challenges in Mood Disorders (기분장애의 임상시험 설계)’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전 교수는 이 책에서 8번째 챕터(p.87~104) ‘기분장애 임상시험의 새로운 연구 설계’를 美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연구센터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부과장인 마우리지오 파바(Maurizio Fava) 교수 등과 공동 집필했다.

이번 집필 참여는 전 교수가 지난 2012년부터 MGH 우울증임상연구센터에서 보여준 연구 업적에 따른 결과와 연수 기간 동안 SCI 논문 16편의 주저자로 참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교과서 공동 저자’ 로 참여하게 됐다.

그 외 공동저자 참여는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뉴멕시코 의대, 텍사스 의대, 英 옥스퍼드 의대,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의대 교수 등 우울증, 기분장애 분야의 석학 17명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해외 학계에서 인정받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전 교수는 작년 말부터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우울증임상연구센터 자문교수로 위촉돼 활발한 진료와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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