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내달 ‘양양 코아루’ 170가구 분양

입력 2015-03-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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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코아루 투시도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4월 초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363-5번지 일대에서 ‘양양 코아루’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양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로 단일 전용면적 73㎡ 총 170가구로 이뤄졌다. 고령인구의 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양양은 2007년 입주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전무해 매매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인 전용 73㎡ 단일타입으로 구성된 ’양양 코아루‘는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군은 지난 2013년에 착공해 조성 중인 ‘제2그린 농공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2그린 농공단지는 2007년부터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94억 원을 투입해 총 10만5497㎡ 부지에 조성됐고 입주기업의 취득세와 등록세를 100% 감면해 주는 등 세제 혜택이 부여된다.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포월농공단지의 포화상대 해소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및 군 세입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가 연장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제2그린 농공단지’까지 약 90분 이내로 닿을 수 있어 향후 풍부한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다.

‘양양 코아루’는 동서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한 양양IC와 직통으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양시외종합터미널이 있고 반경 5km이내에 양양국제공항이 위치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향후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와 동해고속도로(양양-속초 구간)의 연장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뒤로 양양남대천이 흘러 쾌적하고 수변공원과 청정한 숲이 어우러져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을 갖췄다. 양양소방서와 양양군청, 지구대 등 관공서가 인접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양양전통시장,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곳곳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있는 양양여중, 양양여고 및 양양중․고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양양 코아루’는 전 라인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Bay 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양양 최초로 발코니 확장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 면적이 12.78㎡ 넓어진다. 최신 마감재가 적용된 침실 드레스룸을 비롯한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크게 높였다.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동체감지기 시스템을 설치해 보안도 강화했다.

더불어 오는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양 코아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지방 민간택지에 위치해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과 동시에 언제든 분양권 거래도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77-3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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