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개방 건축물정보 활용 위한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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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개방 건축물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27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부가 보유한 대표 정보인 세움터의 2억8000만건 건축물정보 개방 이후 이들 정보를 민간이 쉽게 이용하고 활용효과를 극대화하여 건축 관련 신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3.0 정책의 핵심인 공공데이터 민간개방과 관련하여 정부관계자, 전문가와 실제 이용자가 함께 성공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선 개방된 건축물정보 원시데이터가 건축 관련 신산업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실무위원, 미래창조부, 정보화진흥원 등 정부관계자, 학계, 산업계(민간개방 시범사업 참여기업 및 민간지원자) 및 지자체(서울시, 경기도)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민간개방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건축데이터의 개방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건축물정보 민간이용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서비스 등도 논의된다.

국토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요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발굴,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화 및 체계 마련, 융․복합 서비스 및 기관 간 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2018년까지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축 관련 정보를 건축물단위로 개방함으로써 건축물관련 융․복합 정보가 창조 경제에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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