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선물사 순익 70% 감소 …수탁수수료 감소 탓

입력 2015-02-1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선물회사의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하면 70% 감소한 실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대비 68억원에 비해 70% 감소했다. 분기별로는 4분기에 19억원 흑자를 기록해 2분기 적자 이후 두 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5%로 전년 1.6% 보다 1.1%p 하락했다.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은 수탁수수료 감소 영향이 컸다. 작년 수탁수수료는 216억원 감소했다. 다만 인원감축 등으로 판매관리비 절감(68억원)과 자기매매이익 증가(47억원) 등으로 수익성 악화 일부 상쇄했다.

7개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646.4%로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3년 12월 말 735.7%을 기록한 것에 비해서는 89.3%p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4,000
    • -0.29%
    • 이더리움
    • 3,26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3%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2,700
    • -0.3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73%
    • 체인링크
    • 15,290
    • +1.39%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