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2곳 추가 선정…5년간 30억원씩 지원

입력 2015-02-10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부, 사업공고…2017년까지 10개교 목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2곳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신규 사업계획’을 11일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은 산업융합 흐름에 걸맞는 융합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창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10개교를 선정해 360여명의 석사급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성균관대, 조선대, 호서대)과 지난해(건국대, 단국대, 한양대) 각각 3개 대학씩 6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한 6개 대학은 다학제적(인문+공학 등) 교과과정 개발과 함께 산학협력 중점교수 등 교수진을 확충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특허출원 및 등록(16건), 산학협력프로젝트 시제품 개발(23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2개교를 신규 선정해 대학 당 5년간 약 3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창의 융합활성화를 선도할 졸업생 36명도 배출된다.

선정된 대학들은 교과목 개발 등 교과과정 준비와 신입생 모집을 거쳐 올해 9월 첫 학기를 개강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밤에는 더 매력적이네"…고혹적인 야경 뽐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보니]
  • 코스피200·코스닥150 아른…성과 차별화 ‘글쎄’[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③]
  • '과열과 규제 사이' 건강보험 소비자 선택권 줄어든다 [새 회계 증후군上]
  • 9만4000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연내 10만 달러 돌파하나[Bit코인]
  • 지하철·철도노조 오늘부터 동시 태업…험난한 출근길 예상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95,000
    • +1.2%
    • 이더리움
    • 4,367,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2.96%
    • 리플
    • 1,557
    • -2.75%
    • 솔라나
    • 333,000
    • -1.07%
    • 에이다
    • 1,070
    • +3.28%
    • 이오스
    • 906
    • -4.13%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33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0.16%
    • 체인링크
    • 20,400
    • -3.73%
    • 샌드박스
    • 482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