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지난해 땅값 1.96% 상승 2008년 이후 최대…대구 달성군 1위

입력 2015-0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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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땅값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인 1.96%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이후 7년 만에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전환된 것으로 2000년 11월부터 50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지역별 지가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 1.91%, 지방은 2.06% 상승해 전년 대비 상승폭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수도권은 서울(2.66%)이 2013년 9월부터 16개월 연속 소폭 상승 중이며, 경기(1.24%), 인천(1.35%)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지방에선 세종시가 4.53%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제주(3.73%), 대구(3.15%), 경북(2.42%), 부산(2.28%), 경남(1.97%)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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