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여·야·정·봉급생활자 참여 세법개정 논의기구 만들어야”

입력 2015-01-21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여여와 정부, 봉급생활자 등이 참여하는 세법 개정 논의기구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윤호중, 김현미 의원 등 11명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13월의 세금폭탄’에 대한 정부와 새누리당의 ‘보완대책’을 비판하며 “소위 당정협의라는 밀실논의를 중단하고 여야, 정부 및 봉급생활자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이 기구에서 법인세 감세 철회, 직장인 세부담 경감과 관련된 총체적 논의를 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국민의 세금부담은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말정산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중산서민층 직장인들의 세액공제율 인상·교육비 및 의료비 소득공제 전환과 2014년 근로소득 소급적용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2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률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50,000
    • +0.49%
    • 이더리움
    • 4,256,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0.41%
    • 리플
    • 617
    • -0.16%
    • 솔라나
    • 196,300
    • +0.82%
    • 에이다
    • 516
    • +2.18%
    • 이오스
    • 728
    • +4%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0%
    • 체인링크
    • 18,000
    • +0.84%
    • 샌드박스
    • 422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