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세…항셍 0.81%↑

입력 2015-01-02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가 2일(현지시간) 오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과 일본 등이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휴장해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5분 현재 0.26% 상승한 3373.79를,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1.37% 뛴 2만7885.44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 역시 0.81% 오른 2만3795.75를 기록했다.

일본과 중국, 대만 증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휴장, 5일에 다시 개장한다.

이날 홍콩증시는 중국 정부의 추가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0.3)에서 하락한 것이다. 앞서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9.6을 기록,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이에 따라 경기 성장 둔화를 막고자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꺼낼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됐다.

특징종목으로 중국 본토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가 10.40% 폭등했으며 중국인민보험공사가 4.41%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02,000
    • +3.96%
    • 이더리움
    • 3,151,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22,000
    • +0.26%
    • 리플
    • 792
    • +1.02%
    • 솔라나
    • 177,900
    • +0.96%
    • 에이다
    • 450
    • +1.35%
    • 이오스
    • 645
    • +1.9%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94%
    • 체인링크
    • 14,330
    • +1.42%
    • 샌드박스
    • 338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