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에 아들 형빈은 8살…가족관계 어떻게 되는 거지?

입력 2014-12-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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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날')

26일 MBC '기분좋은 날'에 방송인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 부부가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가족관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2006년 이파니는 스무 살의 젊은 나이로 요리사 조수일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이파니는 조수일과 사이에서 아들 형빈을 출산했지만 결국 2008년 파경을 맡게 된다.

이후 이파니는 서성민과 열애 인정 4개월 만인 지난 2012년 4월 세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 딸 이브를 출산했다. 현재 형빈과 이브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함께 키우고 있다.

특히 이파니는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둘째 아이를 낳은 후 남편과 소원해지기 시작해 막장까지 갈 뻔했다"고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파니는 "애들 문제로 툭하면 싸웠다. 원래 결혼하고 3년은 좋다고 하질 않나. 우리 부부는 8살짜리 아이에 2살 된 아기까지 있다 보니 10년 산 부부 같았다"면서 "서로의 스케줄 때문에 둘이 만날 시간도 거의 없었다. 침대에서 잠깐 만나도 서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기 바빴다. 사이가 안 좋았다. 농담 밤 진담 반으로 막장까지 갈 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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