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경남고 김민기 대상

입력 2014-12-22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2일 오전 11시 문학야구장 위생교육장에서 ‘제 5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야구협회와 SK 와이번스가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ㆍ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ㆍ중ㆍ고교 야구선수이며, 초ㆍ중ㆍ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1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총 상금 2,700만원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초ㆍ중ㆍ고교 우수선수상(18명) 및 대상(3명) 시상, 기념촬영, 멘토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인터뷰에서는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 중 SK에 입단한 유영하(제 2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최민재(제 2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이건욱(제 3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선수가 참여하여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등학교 부문 대상을 차지한 부산 경남고등학교 김민기 선수는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들 중 프로팀에 진출한 선배님들이 많다고 들었기에, 이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만으로 꿈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다.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수상자들의 명성을 한층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서 28명의 고등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20명이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0,000
    • -1.57%
    • 이더리움
    • 4,254,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5.52%
    • 리플
    • 615
    • -3%
    • 솔라나
    • 197,000
    • -2.91%
    • 에이다
    • 514
    • -2.28%
    • 이오스
    • 727
    • -1.89%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85%
    • 체인링크
    • 18,030
    • -2.44%
    • 샌드박스
    • 42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