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재활병원, 보건복지부 인증으로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

입력 2014-12-16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 평가 결과 ‘우수’

사회복지법인 SRC재활병원이 ‘의료 서비스질’과 ‘환자 안전 수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두며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SRC재활병원은 2014년 11월을 기점으로 2018년 11월까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사흘간 실시됐다. 이번 인증 평가는 57개 기준 254개 조사항목을 토대로 실시됐으며 SRC재활병원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SRC재활병원의 오랜 전통과 함께 높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환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의료환경과 더불어 환자 맞춤 서비스 구축에 더욱 힘써 국내 재활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RC재활병원은 1961년 물리치료실로 시작해 현재 재활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필두로 자연 친화적 환경,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대표 진료과목으로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잠재적 능력을 포괄적으로 발달시키고 통증치료를 하는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이 마련돼 있다.

재활의학과의 경우 뇌졸중, 척추손상 환자뿐 아니라 호흡재활치료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통증으로 인해 일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전문 통증치료가 제공된다.

재활치료는 우선 뇌와 척수 같은 중추신경이나 근육, 뼈, 인대 등 근골격계에 손상이 가해져 발생한 장애, 후유증, 통증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장애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나 작업치료, 약물치료, 심리치료 등 전반적인 재활치료서비스가 단계적 혹은 병행하여 실시된다.

현재 SRC재활병원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및 한방재활의학 등 다방면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사브르 오상욱, 한국에 첫 금메달…'그랜드슬램' 달성[파리올림픽]
  • 김우민, 남자 자유형 400m서 동메달…박태환 이후 12년만 [파리올림픽]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銀…한국 첫 메달 [파리올림픽]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 밑창에서 결정적 증거…가속 페달 밟은 흔적
  • 카카오·네이버페이, 28일부터 티몬·위메프 결제액 선환불
  • 알파세대 밈 열풍 ‘스키비디 토일렛’, 마이클 베이가 영화로…할리우드는 실험중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韓 노동자’ 전시물 설치ㆍ매년 추도식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23,000
    • +1.1%
    • 이더리움
    • 4,56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5.43%
    • 리플
    • 837
    • -0.59%
    • 솔라나
    • 258,900
    • +1.73%
    • 에이다
    • 588
    • +1.03%
    • 이오스
    • 815
    • +1.37%
    • 트론
    • 191
    • +0%
    • 스텔라루멘
    • 1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3.68%
    • 체인링크
    • 19,010
    • +0.8%
    • 샌드박스
    • 473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