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명, 제2영동고속도로 내년 초 공정률 50% 넘어

입력 2014-12-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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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명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내년 초에 공정률 50%를 넘겨 본격적 궤도에 오르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두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2011년 공사를 시작해 2016년 마칠 예정이다.

수원-광명고속도로는 수원시 호매실동-광명시 소하동 27㎞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조7903억원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강원 원주시 가현동 57㎞ 구간이며 사업비는 1조6381억원이다.

이들 사업은 BTO(건설-이전-운영)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BTO는 민간이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시설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자체에 귀속되며, 민간이 일정기간(수원광명·제2영동 : 30년) 시설을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제2영동고속도로가 생기면 서울-원주 통행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호법-만종, 이천-문막 구간 등 영동고속도로의 교통혼잡도 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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