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포스코건설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기술 공급

입력 2014-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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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은 포스코건설의 광양시 발전소 해수담수화 사업에 중공사막(UF)과 역삼투압(RO) 기술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해수를 고품질 용수로 바꿔 광양시 발전소에 공급한다.

다우케미칼은 자사의 중공사막 및 역삼투압 기술이 신뢰성, 일관성, 지속성이 뛰어나 포스코건설이 제한된 담수 자원을 극복하고 담수의 수요 증가에 대처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해수담수화 설비는 하루 3만톤 규모의 해수를 담수화할 수 있다.

다우 워터 &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태평양 영업 담당 디렉터 알랜 찬은 “담수화를 통해 용수와 에너지 관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발전소나 제조 업계의 용수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며 “다우는 이번 포스코건설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솔루션으로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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