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의 ePTFE는 PTFE를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한 두께로 연신해 균일한 기공을 구현한 중공사막(hollow fiber membrane) 형태의 소재다. 우수한 생체적합성·내구성을 지녀 인체에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스텐트나 인공혈관 등 치료재료로 활용되는데, 과거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웰크론은...
중공사막 형태의 ‘초투과성 분리막’을 이용해 연속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과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을 대량으로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여 탄소배출권의 절약은 물론 고부가가치 생산물을 통해 추가적인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고 교수는 “신기술을 적용해 이번에 새로 개발한 고체 탄산화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RO 멤브레인 필터는 중공사막이나 나노 필터보다 촘촘하고, 세밀하게 거르는 특성이 있어 시간당 정수 용량이 작다. 코웨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RO 멤브레인 필터의 정수 성능은 유지하면서 정수량을 30배 높인 필터를 개발했다.
코웨이 한뼘직수 정수기는 오염 물질 제거 성능이 높아 수은, 크롬 등 중금속부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제거할 수...
인수 자산의 범위에는 MF중공사막(Micro-Filtration) 제조를 위한 장비를 비롯하여 방사설비, 대형모듈 설비 및 멤브레인 전용압출기 등 80여 가지에 이르는 설비와 재고 자산, 글로벌 상표권 및 50여 건의 특허권에 대한 사용권리 등이 포함된다.
시노펙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MF와 UF(Ulrta-Filtration)멤브레인(PAN, PS소재 등)기술과 함께 4월 개발에 성공한 NF(Nano...
시노펙스 배광일 국책과제 연구소장은 “해외 진출형 나노막ㆍ저압역삼투막 기반의 고도정수처리 장비 개발 국책과제를 진행해오면서 2년 반 만에 수입산이 주를 이루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의 국산화를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라는 해외 현지에서 프로젝트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끌어냈다”며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물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시노펙스가 수입산 필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제품 개발에 성공,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나노중공사막은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 과제의 하나로 지난 2016년 10월 개발에 착수한 지 약 2년 6개월여의 기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며 “수입산이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의...
효성이 환경부로부터 가압식 중공사막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에 대해 환경 신기술 인증을 획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반 년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 효성, 글로벌 시장 경쟁 부담 느꼈나 = 효성이 수처리 시장에 문을 두들기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초반부터였다. 3여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효성은 2012년 11월 자체 개발한 침지식 멤브레인...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랑세스는 7월부터 폴리멤의 네오필 중공사막 멤브레인이 적용된 한외여과 모듈 ‘기가멤‘을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폴리멤은 프랑스 내에 랑세스 역삼투 멤브레인인 ‘레바브레인’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랑세스 관계자는 “폴리멤은 음용수 및 오폐수 정화용 고품질 한외여과 시스템과 멤브레인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 중 하나”라며...
효성이 가압식 중공사막을 적용한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으로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획득했다. 침지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에 이어 가압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까지 인증을 획득하면서 분리막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최근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의 80LMH 고유량 운전이 가능한...
(ESS) 사업을 위해 현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택과 롯데마트 평택점, 그리고 대전연구소에서 실증작업 중이다. 수처리 분야의 경우 21세기 블루 골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중요도에 발을 맞춰 물 속에 존재하는 각종 오염물이나 대장균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중공사막과 모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수처리 사업에 의지가 컸던 롯데케미칼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 매각 계약이 비교적 빠르게 성사됐다.
롯데케미칼은 2011년 대덕연구소에 수처리 분리막 사업 조직을 만들어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얼마 전 대구에서 열린 세계물포럼과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에 독자 개발한 중공사막(UF) 수처리 분리막 기술을 공개하며 양산화 가능성을 높였다.
‘평막’으로 불리는 ‘침지식 분리막’ 기술과 가압식 분리막을 활용한 ‘중공사막’ 필터 기술이 있다.
LG화학은 가장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선보였다. LG그룹 계열사들이 전사적으로 개발에 참여한 곡면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의 케이스를 비롯해 리튬이온 2차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과 합성고무 소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전기차의 엔진...
마지막 콤플렉스 필터로는 중공사막 방식을 통해 세균과 잔류염소, 냄새까지 없애준다. 아울러 원할 때마다 손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는 분리형 출수 코크를 장착해 외부 공기로 인한 물 추출구의 오염을 방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웰스정수기 P17은 날씬한 크기와 무게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가격부담까지 줄여준 제품"이라며 "1만원대의...
다우케미칼은 포스코건설의 광양시 발전소 해수담수화 사업에 중공사막(UF)과 역삼투압(RO) 기술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해수를 고품질 용수로 바꿔 광양시 발전소에 공급한다.
다우케미칼은 자사의 중공사막 및 역삼투압 기술이 신뢰성, 일관성, 지속성이 뛰어나...
또한 버리는 물 없이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중공사막 정수방식과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전기ㆍ수도 요금에 대한 부담까지 줄였다.
위생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업소용 정수기에 주로 사용되던 플라스틱 재질의 물 저장 탱크를 밀폐형 스테인리스 재질로 변경해 2차 오염을 방지한다. 저장탱크 내 항균 세라믹을 추가로 장착해 세균 번식도 차단했다. 이 밖에도 업계 최다...
중공사막 정수 방식을 채택해 유해한 성분은 제거하고 유익한 미네랄은 보존해 우리 몸과 비슷한 약알칼리성 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정수기 위생 상태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을 반영해 저수조뿐만 아니라 물이 나오는 유로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교원 웰스정수기 관계자는 “정수기는 고객이 직접 마시는 물을 관리하는 제품이기...
특히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원천 기술인 전기방사 기술을 기반으로 평막, 중공사막, 기체분리막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멤브레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필터, 하우징, 필터시스템 개발로 반도체, OLED 등 산업용 분야 외에 의료기기, 연료전지, 정유, 식음료, 에어필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마지막으로 메가트렌드 신사업으로는 전력저장 장치(ESS), 바이오폴리머 제품, 수처리 분야의 중공사막과 모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 기능성소재, 자동차 소재 등 친환경, 경량화, 소형화, 고강성 등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집대성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수 방식은 중공사막 방식을 채용한 4개 필터 6단계 정수 시스템으로 미네랄을 함유한 물을 제공한다.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을 섞었고, 화상 사고를 막기 위해 온수 출수 잠금기능도 적용했다. 또 4개월에 한 번씩 정수기 관리직원이 방문해 무상으로 필터를 교환해주고 정수기 스팀청소도 서비스 한다.
한경희 미네랄정수기 대여료는 월 1만9900원(36개월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