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 임광혁 상무 동물의약품 신임 대표로 임명

입력 2014-11-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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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임원 승진도 함께 발표

(사진=한국MSD)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13일 국내 임원의 해외 임원 승진과 한국MSD 동물의약품 대표를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임광혁<사진> 상무는 동물의약품 신임 대표로, 인사부 김종주 상무는 인사부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인사 상무로 임명됐다.

또 재정부 남찬희 상무는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재정 상무로, 사업개발팀 권창섭 부장은 한국ㆍ대만ㆍ홍콩ㆍ태국 및 베트남 지역 사업개발부 총괄 상무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에 동물의약품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임광혁 대표는 대상포진 백신인 조스타박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특허가 만료된 프로페시아ㆍ싱귤레어 제품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오며 뛰어난 마케팅ㆍ영업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향후 임 대표는 동물의약품을 총괄하며 회사가 동물의약품 부문 리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전망이다.

임 대표는 지난 2000년 한국MSD에 입사, 마케팅 부문 지부장ㆍ본부장ㆍ상무를 역임했다. 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BMS제약에서 경영 전략부서 및 비즈니스 사업부를 담당한 바 있다.

현동욱 한국MSD 대표는 “회사의 성공적인 인재 경영 프로그램의 결과로서 오늘 새로운 결실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더십 팀의 변화는 임원 개인뿐 아니라 회사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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