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제18회 퇴직연금 매니저스쿨’에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13일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실무담당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제18회 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을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0층 대강당에서 전날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은 미래에셋증권이 2008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퇴직연금 실무담당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연금제도에 따른 효율적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교육에는 총 75개 법인에서 114명의 사무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에 따라 달라지는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업무처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성장과 저금리의 투자 환경에서 앞으로의 노후 자금은 연금이 책임지게 될 것이고 그만큼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준비된 연금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