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셀라이프, 세계 최초 휴대형 암 진단기 개발

입력 2006-09-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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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진단기를 이용해 암을 체크할 수 있는 진단기가 선보인다.

굿센의 자회사인 굿셀라이프는 세계 최초로 뇌졸중, 고혈압, 부정맥 등의 심혈관 질환과 암을 진단할 수 있는 휴대형 진단기를 개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굿셀라이프 자체 연구진이 개발한 이 진단기는 손바닥 크기의 초소형으로 제작돼 사용자 스스로가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즉각적으로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형의 형광물질을 이용하는 원천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및 간염, AIDS 등의 바이러스 성 질환 및 유방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위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진단할 수 있게 돼 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건강 예방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굿셀라이프는 조만간 식약청과 미국FDA에 제품화를 위한 승인절차를 마치고 국내외 가정용 체외진단 (Home In Vitro Diagnostics)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의 전문 리서치회사 The Freedonia Group의 보고서 'In Vitro Diagnostics'에 따르면 2009년 미국의 체외 진단(IVD:In Vitro Diagnostics) 시장규모는 179억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굿셀라이프는 10월중 제약사와 언론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이 제품에 대한 설명과 사용방법, 테스트 등을 실시하는 IR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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