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지로를 통한 일본 국제송금서비스 시행

입력 2006-09-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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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유로지로를 통한 국제송금 서비스를 일본 우정공사와 처음으로 시행한다.

유로지로 서비스는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로지로를 이용할 경우 신청 후 2~5일 이내에 송금한 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우편에 의한 국제송금서비스는 배달소요 시간의 장기화 등으로 이용고객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송금방식이 전자식으로 처리돼 기존의 우편에 의한 방법보다 안전하고 신속하며 특히 간편한 결과조회시스템을 통해 사후관리가 보장된다.

또한 유로지로는 받는 사람의 주소지 또는 계좌로의 입금 중 선택이 가능하며 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지역의 우체국금융 기관을 중심으로 구축된 전자적 송금방식의 국제송금 시스템인 유로지로는 전 세계 약 50개국 우편금융기관 및 저축은행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일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미주, 유럽 등 거래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의 국제송금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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