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법원, 미국 송환 판결 증권사기 등 8개 혐의 재판 앞둬 “한국선 최대 40년, 미국선 100년 이상” 앞서 기소된 FTX 창업자는 115년형 위기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가상자산(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나서 코인 사기 혐의로 몬테네그로에 구금 중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미국 송환이 결정됐다. 앞으로 사흘 내로 항소의 기회가 권 대표에게 주어진 가운데, 송환이 확정되면 100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법원은 권 대표가 미
2024-02-22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