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북미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블루오벌SK “배터리 합작 공장 양산 그대로” 미국 포드자동차가 캐나다에서 양산 예정인 전기차 출시 계획을 늦추기로 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속도 조절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에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 시점을 기존 2025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생산단지 ‘블루오벌 시티’에서 2025년부터 생산 예정이었던 신형
에쓰오일(S-OIL)은 4일 전 세계 어린이ㆍ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송용 애니메이션 ‘Polar Rescue: 슈퍼 가디언즈’ 제작발표회를 CGV용산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국내 콘텐츠 전문기업 ‘에이컴즈’, 제작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과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 주요 방송사 및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Polar Rescue: 슈퍼 가디언즈’는 독특한 개성과 능력
한화그룹이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ㆍ한화오션ㆍ한화시스템 등 3사 중심의 방산기업으로 거듭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9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 걷기 대회를 통해 1억 걸음 수를 달성한 기념으로 나무 심기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월 한 달간 ‘케미인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몽골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해온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중 걷고 싶을 때마다 걷고, 모은 걸음 수를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앱)인 ‘빅워크’로 기부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시장경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발표 “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매진해야” 국민 열 명 중 여섯 명은 시장경제가 우리 경제의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 63.5%는 시장경제가 우리 경제의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시스템이라는 주장에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부정적인 의견’(12.2%)보다 5.2배 높은 수치다.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
무역협회, 4일 ‘리버스피칭 데이’ 개최 대기업 참가…희망 기술 직접 찾아 나서 한국무역협회가 4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KITA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리버스피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은 혁신적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와 제품 소개를 하는 통상적인 ‘피칭(Pitching)’과 차이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효성TNS,
에쓰오일(S-OIL)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CC는 저탄소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 인증제도다. 에쓰오일은 이번에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 자발적시장(비규제시장)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도 함께 받았다. ISCC EU 인증은 유럽 시장에 바이오 연료를 수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인증이며, ISC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를 비롯해 전력 신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도 수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300여 개 회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스토리지(ESS)산업전, 분산에너지산업전,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 등 3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처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 제7대 위원장으로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 신임 위원장은 2021년부터 양천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여해왔다. 임기는 2년이다.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지역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및 정책 건의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시 및 각 구청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
에쓰오일은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화상 피해자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 및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에쓰오일은 화
효성첨단소재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Forward Faster’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다.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가입을 통해 기후행동 및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우선 2030년까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전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풍력협회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망’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은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 고도화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된다. 해상풍력 산업분류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분류 기준을 중분류
대한상의,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결과 발표 국민이 1만2000명 응답…최우선 과제는 ‘민생’ 국민의힘 1위 공약은 예금자보호한도 증대 더불어민주당 1위 공약은 주 4일제 도입기업 지원 국민은 4월 총선 이후 출범할 22대 국회에 민생, 저출생, 경제재생 등 이른바 ‘3생(生)’ 정책 추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9일 상의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을 통해 국민 1만2000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을 진행한 결과 새 국회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 과제로 ‘민생’(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을 초청해 ‘동반성장ㆍ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협력사 ESG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제3차 ESG 우수협력사 인증ㆍ포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협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총 7조2000억 원을 투자하는 원통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투자를 지속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신규 원통형 및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장 건설 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기술패권의 시대…초격차 확보 중요 “기술유출 대응 강화로 경제 지켜야” 각국 첨단산업 육성 각종 지원 러시 “국가차원의 과감한 추가 지원 절실” 미-중 갈등이 첨단 기술 전쟁으로 심화하는 기술패권 경쟁의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도 초격차 기술 우위 확보와 개발된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4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차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경제안보 증진 및 첨단산업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통
포스코청암재단은 3일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을 받은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의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의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이 수여됐다. 과학상을 수상한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했다. 자체 개발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 층(0.2nm) 수준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 데 성공, 이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설치 인력 양성을 위해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충주 본사에서 최진근 충주공고 교장 등 충주공고,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산학연계 교육과정 관련 진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엘리베이터 설치기술’ 과목이다. 충주공고 전기전자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설치 실습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승강기 산업과 역사 △엘리베이터 개론 △엘리베이터 설치프로세스 △엘리베이터 안전관리 운영 등의 커리큘
무역협회, 디지털 전환 지원 확대 위한 설문조사 발표 기업 83%, ‘디지털 전환’이 수출에 도움될 것이라 응답 기업 10곳 중 4곳, 디지털 전환 애로로 ‘자금 문제’ 꼽아 수출기업 10곳 중 8곳이 디지털 전환이 수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4일 발표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3.2%(매우 도움 31.9%, 도움이 된다 51.3%)가 디지털 전환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해 디지털 전환을 기업 수출 경쟁력 제고의 필수 수단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선박 생애주기 걸친 통합 서비스 “5년 뒤 매출ㆍ영업이익 2배 기대”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경영 데뷔작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그룹 핵심사로 발돋움한다. 탈탄소, 디지털화 등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기존 선박 AM(After Marketㆍ선박 유지ㆍ보수) 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웠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1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판교 글로벌R&D센터(GRC)를 찾았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
해상풍력ㆍ플랜트 사업, 한화오션으로 한화솔루션 태양광 장비 사업 내재화 모멘텀부문 물적분할로 ‘한화모멘텀’ 신설 한화그룹이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 사업부에 대한 계열사 간 스몰딜을 추진한다. 한화의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하는게 주요 골자다.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 및 한화솔루션에 양도하는 한편, 모멘텀 부문을 물적 분할하는 사업 구조개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한 구조개편은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7월 초 완료할 예정이다.
상의, 기업 1278곳 ESG 실사데이터 분석 10점 만점에 사회(S) 5.11점, 환경(E) 2.45점 중소기업 ·비수도권일수록 점수 낮게 나타나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점수가 10점 만점에 3.5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278개 사의 2022~2023년 ESG 실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ESG 경영 수준을 점수화했을 때 10점 만점 기준으로 환경(E) 2.45점, 사
효성티앤씨가 바이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푸미 2공단에서 열린 ‘바리우붕따우성 비전선포식 및 투자승인서 수여식’에서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효성 BDO(부탄다이올)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승인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 1조 원을 투자해 연산 20만 톤(t)의 바이오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BDO는 스판덱스 섬유를 만드는 폴
롯데알미늄은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배터리 소재 기업 ‘롯데인프라셀’과 패키징 특화 기업 ‘롯데패키징솔루션즈’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존속회사의 최연수 대표가 신설법인 두 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롯데알미늄의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영위하던 BM(Battery Materialㆍ배터리소재)사업본부는 ‘롯데인프라셀’이라는 신설법인으로, 캔, 연포장, 골판지, 생활용품, PET병 사업을 영위하던 PM(Packaging Materialㆍ패키징소재)사업본부는 ‘롯데패키징솔루션즈’라는 신설법인으로 각각 분할됐다. 롯데인프라셀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중국 잔장에 위치한 페어분트 생산단지에 연간 생산능력 4만6000톤(t) 규모의 메틸글리콜(MG) 공장을 건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장은 메탄올과 정제된 에틸렌옥사이드(PEO)를 원료로 메틸디글리콜(MDG)과 메틸트라이글리콜(MTG), 메틸테트라글리콜(MTEG)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메틸트라이글리콜은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최신 브레이크 오일 생산의 주요 원료로 활용된다. 해당 공장은 2025년 말 가동 예정으로, 아태지역 내 빠르게 성장하는 브레이크 오일 시장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비르 다르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2024학년도 32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장학금은 유학 국가에 상관없이 1인당 12만 달러가 지원된다. 장학금은 등록금, 생활비, 연구비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5년 이내 8학기 동안 지원하며, 입학을 위한 출국과 졸업 후 귀국 시 항공료도 회당 2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해외 우수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이나 박사 과정 입학을 허가받은 신입생은 누구나 지원할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7명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2일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