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 전자파의 올바른 이해 증진 및 전시콘텐츠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관련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전기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전시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
내년 전국 은행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상품 안내서가 배포된다.
20일 금융당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개최한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상품 안내서'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올 8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대출 등 금융상품에 대해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제20회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건설업계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및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건설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6개월에 걸친 공모와 심사 절차 등을 거쳐 부문별로 우수한 동반성장 전략과 모범사
중소기업 관련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종ㆍ규모별 금융 수요를 예측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주업종 분류코드가 아닌 실제 혁신품목을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 개발 방안도 제안됐다.
20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3차 중소기업 금융애로점검 협의체'를 열고 최근 중기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올 4월 22
저가 제품을 앞세운 중국 온라인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가전·전자기기, 아동·유아용품 등에서 대랑의 위해제품이 확인돼 해외직구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의 위해제품 차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위해제품 총 1915건이 유통차단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해외
다양화 · 지능화하는 금융범죄 예방 시스템 고도화 위한 MOU 체결SKT ‘FAME’ 솔루션 활용해 신한카드의 이상징후 감지 시스템 ‘FDS’ 안정성 높여양사 공동 협의체 구성… 내년 상반기 상용 서비스 출시해 고객 보호 최선 다할 것
SKT와 신한카드가 첨단 AI 기술로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AI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분야
연내 소득세법 미개정시 내년 과세250만원 이상 수익 세율22% 부과금투세 폐지에 형평성 문제 제기도"해외거래소 협조 필요하나 어려워"
국회가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두고 대립하는 가운데, 국내 업계에서는 ‘할 수 있다, 없다’의 문제보다는 과세 원칙이 정립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과세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반 그린버그 미한재계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 위원장과 경제인들을 접견하고 한미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한재계회의는 미 상공회의소 산하 한미 경제 협력에 관여하고 있는 주요 미국 기업 수장들의 협의체다. 한국의 한미재계회의와 협력 중이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미
카카오 임원들이 주주 신뢰 회복을 위해 일제히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총 9명의 임원이 8~14일에 걸쳐 4억5260만 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카카오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권대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장, 이나리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정종욱 책임경영위원장, 황태선 총괄 등 4명의 위원장이 매수에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해 투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임현택 전 의협 회장 집행부와 달리, 전공의 단체가 비대위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18일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선출 이후 첫 공식 회견을 열고 비대위 구성과 향후 대정부 투쟁 방침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
"지난 주말 장외집회, '이재명 구하기 결의대회'""민주, 국회 다수당 힘 민생·예산국회에 쓰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이 할 일은 방탄·아스팔트 정치를 중단하고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이 대표 부부의 공직선거법 1심 판결이
구민 300명과 김장…소외계층 등에 2500상자 전달
서울 금천구가 20일 오전 9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민과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장 연합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김장비용이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새마을부녀회, 금천푸드뱅크마켓센터, 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시작
서울 중랑구가 지난 15일 오후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성금이나 성품을 모아 기부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공장에서 집을 거의 다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탄소 배출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 안전·품질 관리에도 이점이 있어 정부 차원에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도 관련 시장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본격적인 확장기에 들어서고 있다. 한
외식 자영업자들의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를 두고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넉 달여 간의 논의와 진통 끝에 상생안을 내놨지만 입점업체가 요구한 수수료율에 미치지 못한 것은 물론, 일부 항목에서 되레 이전보다 악화한 조건으로 후퇴하면서 수수료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앞서 14일 상생협의체는 12차 회의를 열고 배
여야의정 협의체가 17일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의정 협의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약 2시간 동안 2025·2026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자율성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환경 침해를 예방하고,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정비사업 통합심의 교육환경평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환경영향평가는 정비 사업지로부터 반경 200m 이내 학교가 있는 사업지라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