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12개 부문 19팀 수상 영광“CSR 보도를 넘어 직접 실천하는 언론사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자는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활동을 최대한 널리 알리고 공유하며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공감대가 무르익은 만큼 더 나은 사회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이 우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우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은 7세부터 16세 사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청소년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음악 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과 이주대책 마련 문제를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더라도 1기 신도시 단지 가운데 사업성이 높은 일부 지역만 실제 재건축이 가능한 만큼 이주대책도 이에 맞춰 수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21일 이 사장은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취임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박성호(오른쪽)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 홍보팀장이 정호원 보건복지부 대변인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더불어 사는 사회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CSR 활동 발자취를 공모하고
2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삼부토건, 금호건설우, 범양건영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삼부토건과 금호건설우는 각각 30.00%, 29.99% 오른 1274원, 9710원을 기록했다. 범양건영은 29.98% 상승한 3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 종목은 모두 건설주로, 우크라 재건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이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트 L-벨트의 중심에 있는 공장 인수 후 CAPA 가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공장은 신규 제품 개발 및 R&D 연구시설과 반도체 관련 인력 충원을 위한 것이다. 토지면적은 1만8476㎡(약 5600평), 건물면적은 1만1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시 일대에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신종·잠재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점검 훈련이다. 4차 훈련에는 59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58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정부가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공공주택 물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짙다. 택지개발 사업에선 토지 보상에 발목을 잡혀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잦은데 정부가 제시한 계획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서울 서리풀지구 등 수도권 신규 택지 4곳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2029년
2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팜스코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팜스코는 29.85% 상승한 2675원을 기록했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CJ바이오사이언스, 라파스, 셀리드, 아이윈플러스, 얼라인드, 파커스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괄하며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장 앞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 포럼, 기술 컨퍼런스의 장이다. 고이란 photoeran@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선 이주비 대출을 가계대출이 아닌 사업비 대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출 규제가 이주비 대출에도 적용돼 조달 비용이 오르면 이는 결국 사업 지연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20일 ‘정비사업 활성화 가로막고 있는 이주비 대출 규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부터 신규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가온전선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가온전선은 29.88% 오른 4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마감 약 1시간 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시에 있는 배전케이블 생산법인 LSCUS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수로 가온전선은 미국 내 현지화
10월 세수 약 367억 원, 전년 대비 1.8%↑소비세 증가(10.2%) 등에 힘입어 반등
감소세를 이어가던 중국 세수가 10월 올해 처음으로 반등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세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1조9070억 위안(약 366조77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첫 증가세
마오리족 권리 담긴 뉴질랜드 건국 문서우익 성향 정당, 뉴질랜드 시민 역차별 주장하며 법안 발의시위대, 일주일간 국토 가로지르며 행진 시위
영국 왕실과 마오리족 간 체결된 와이탕이 조약을 재해석하기 위한 움직임이 뉴질랜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3만5000명이 이에 반발해 의회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위대는 일주일
검찰이 분양 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한국자산신탁 임직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한국자산신탁 전직 전무 백모 씨 등 전직 임직원 3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감을 주는 대가로 분양대행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에서 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1일 강원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전북·제주연구원이 함께 시행한다. 주제는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 전략’이다.
LH는 지난해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DL건설이 통합 5년 차를 맞아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 2020년 7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회사로 출발한 대림건설은 2021년 DL건설로 이름을 바꾸고 올해 5년째 순항 중이다. 무차입에 가까운 경영 기조로 회사의 ‘실탄’ 격인 현금성 자산을 불경기 속에도 풍부하게 보유 중이다. 반면 차입금은 적다. 여기에 주택 분야에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창
올 초 착공을 알리며 ‘출·퇴근 30분 시대’의 서막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았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C 노선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 준공 시점 또한 최소 1~2년이 밀릴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교통 호재로 집값이 뛰었던 일부 수혜지역 부동산 시장도 다시 잠잠해지는 추세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3월과 1월 각각 착공식을
창원산단 선정 공식 발표 한 달 전까지 대상지 토지거래尹대통령‧명 씨 공무상 비밀누설 등 위반 혐의 추가 고발염태영 의원 “부당한 토지거래 판단”…검찰 전방위 수사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지인의 가족이 ‘창원 제2국가산단’(창원산단) 발표 전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 씨는 창원산단 유치 과정에 초기부터 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의료시설용지 내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익시설인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공급(교차보전)해 민간의 사업 참여 활성화와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신도시 최초의 사업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