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2만8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690억~840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5~21일 진행하고 24~25일 일반청약을 거쳐, 11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조직에서 개발한 고단백 스낵인 ‘오-라잇(O-right) 템페칩’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right’은 스낵의 ‘둥근 모양(O)’과 ‘제대로(right)’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 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됐다. 콩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면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이 줄줄이 위기에 빠졌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할 것인지 협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티몬 등과 연계된 정부의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품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7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인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필요한 디자인 제작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
유통팀장 당시 매주 루틴(습관적인 특정 작업)이 하나 있었다. 매주 일요일 0시를 기해 [대형마트 휴무일] 말머리 기사를 예약 출고하는 것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 기사가 항상 일요일 오전 기사 중 최다 조회 수를 차지한다는 점이었다. 기사는 단 1.5매짜리 단신이었다. 대형마트 빅3 기업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이번 주 일요일에 휴무인지 아닌지
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3857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다.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신장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9일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2024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은 수행기관이 보유한 온라인쇼핑몰에 소상공인 제품 전용 기획전을 구성한 후 쿠폰, 라이브커머스 등 프로모션을 활용해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U 홍대점, 외국인 비중 65%...라면 누적 판매량 5만개 돌파GS25, 주류특화·신선강화 점포...전국 각각 7500·250여곳 운영세븐일레븐, 먹거리 특화 매장...‘푸드드림’도 전국 1300여개
편의점업계가 점포 숫자만 늘리는 ‘덩치 키우기’ 전략 대신 매장별 차별화 상품을 늘리는 ‘특화점포’에 갈수록 힘을 주고 있다. 국내 편의점업계는 매장
동성제약이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아마존(AMAZON)에 ‘동성제약 브랜드관’을 5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컨설팅 업체 오디너리크파트너스와 손잡고, 아마존을 필두로 북미 수출을 확장해 향후 3년 내 5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동성제약 브랜드관에서는 비건 새치 염색약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6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7% 증가한 619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95%을 회복했고, 영업이익은 넘어선 수준이다.
화장품 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513억 원, 영업이익
대동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스쿠터 ‘GS100’의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기 스쿠터 GS100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제품으로 지난해 2분기 출시해 기업 간 거래(B2B) 판매를 시작했다.
SSG닷컴이 글로벌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NET-A-PORTER)’의 해외직구 공식 브랜드관을 연다고 8일 밝혔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네타포르테는 현재 170여개국 600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800개 이상의 여성 럭셔리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신상품을 매주 선보이고 있다.
네타포르테는 스위스 리치몬트 계열 이커머스 운영사인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유통채널인 G마켓과 SSG닷컴이 지난해 물류 서비스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윈윈(WinWin) 성장 전략이 통한 것이다.
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G마켓의 스마일프레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대비 80% 증가했다. 월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추석으로 인해
뷰티 산업 관계자 교류하는 동반성장 컨벤션으로 확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차를 내고 방문했는데, 올해 올리브영 행사는 지난해보다 즐길 거리가 더 많아져 만족스러워요."
1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만난 직장인 서지은(29) 씨는 화장품으로 가득 찬 가방을 들고 이 같이 말했다.
CJ올리브영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CJ올리브영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국내 대표 K뷰티 컨벤션이다.
올해로 5회째를
에이머스 해커톤 16일부터 1박 2일 진행수료생 중 10여 명, LG 계열사 채용 확정
LG가 실전에 강한 '청년 AI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LG는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이 1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지난해 하반기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가 요소수 수급 등에 대해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차량용 요소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정밀화학, 블루텍, 성홍 등 차량용 요소 수입·유통업체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요소수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차량용 요소 수입 업체들은 중국의 요소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큐텐, 인터파크커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큐텐은 지마켓의 창업자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 아시아를 기반으로 동북아, 유럽, 미주 등 24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큐
hy 자사몰 '프레딧' 성과 두드러져"전체 매출 중 자사몰 비중은 아직 미미"
쿠팡과 CJ제일제당의 납품단가 싸움이 격화하면서 식품사들이 잇달아 자사 온라인몰 육성을 통한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특정 온라인 유통사 위주로 시장 점유율이 쏠릴 경우 납품가 갈등에 따른 부담이 커지는 탓이다. 또한 자사몰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일 경우, 타 유통
팜젠사이언스는 베트남 헬스케어 전문유통업체인 메디케어와 수출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케어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으며, 베트남 북부를 중심으로 약 6000개의 거래처를 확보한 거대 유통 채널이다.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병원, 약국, 드럭스토어, 에스테틱숍 등에 공급하고, 온라인 유통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