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기유통센터,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 참여 희망 소상공인 모집

입력 2024-07-17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품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7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인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필요한 디자인 제작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 유형은 △CI △BI △캐릭터 등 총 3가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디자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디자인 제작이 완료된 후엔 해당 디자인이 포함된 엘홀더, 소봉투, 명함 등 최소 3종 이상의 제작물도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마케팅 전략, 브랜드 디자인 활용 교육도 희망자에 한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은 10월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목표를 달성할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이 소비자의 눈에 띄지 못해 외면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이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상품 개선 지원사업’은 상품개선 등으로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역량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패키지 디자인 개선·제작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온라인 상품화의 총 5개 세부 과업으로 분류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82,000
    • +2.36%
    • 이더리움
    • 4,662,000
    • +6.8%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8.99%
    • 리플
    • 1,917
    • +20.41%
    • 솔라나
    • 358,300
    • +6.83%
    • 에이다
    • 1,211
    • +7.74%
    • 이오스
    • 952
    • +7.09%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8
    • +13.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4.22%
    • 체인링크
    • 21,040
    • +4.11%
    • 샌드박스
    • 490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