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을 위해서는 현 누리과정 지원 재원인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를 확대 개편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1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들은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과 이주대책 마련 문제를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더라도 1기 신도시 단지 가운데 사업성이 높은 일부 지역만 실제 재건축이 가능한 만큼 이주대책도 이에 맞춰 수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21일 이 사장은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취임
李 “현 정부 지역화폐예산 편성 0원” 정부 정책 비판수원 전통시장서 비명계 김동연 경지도지사와 회동대정부 비판·‘원팀’ 이미지 부각…당내 결속 강화 나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선고로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이은 민생 행보로 당내 결집에 나서고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해 정부의 골목상권 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비명(비이재
한국동서발전이 지역 아동복지시설 실내 난방 에너지 효율 개선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0일 본사 사옥에서 아동복지시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금 8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예산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지역 아동센터 중 울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15곳에서 보일러 점검 및
임기 후반기 첫 해외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윤 대통령은 당장 다음주부터 불안한 정국 현안을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는데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거부권) 행사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28일엔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 재표결 절차가 예정돼 있어 정국 불안이 불가피할 전망이
정부가 약자복지, 일자리 지원 등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95조 원(10월 말 기준)을 집행했다. 집행률은 86.5%다.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27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 집행실적과 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실적 등을 논의했다.
안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취약계층 부담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통위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해 “방통위의 운영에 필요 최소한의 기본 경비를 30% 정도 삭감한 것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반발했다. 국회 과방위는 방통위의 인건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원 예산을 깎은 내년도 예산을 20일 의결한 바 있다.
김 직무대행은 입장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뒤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반영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이 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등과 함께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
"꼭 이런 것도 기소했어야 했나…정치 부재 현장 안타까워""공무인지 사적인 일인지 불명할 때 있어…어떻게 입증할 건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는 보도를 봤다"며 "그저 망신주기 기소가 아닌지 아리송하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반이 관용차 개인사용
“민생경제특위로 국민이 민생정책 체감할 수 있게”“가산자산 유예, 청년 부담 줄이기 위한 것”앞서 중소기업계, 한국노총과 간담회 갖기도일각선 “실질적인 방안 뒷받침돼야” 지적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여러 재판으로 인한 사법 리스크로 제동이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차별화를 꾀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기후대응R&D 과제 중단 2020년 6개→올해 24개전년대비 예산 10.1%↓…"연구비 삭감 탓" 58%예정처 "효과성 부적절…중장기 계획 수립해야"
기후변화대응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과제 중 연구 기간 내 중단된 과제가 올해만 2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새 6배 증가한 것으로, 올해는 특히 정부의 관련 예산 삭감 영향이 컸다.
당정, ‘재정준칙 법제화’ 의지 다져秋, 야당에 법안 통과 협조 요청27일 경제재정 소위서 논의 시작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91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국가부채나 재정수지 등의 한도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재정준칙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재정준
요건 안 맞는 직원 지사장 내정…처장 1인이 면접관으로 평가 사장에게 보고할 문서 사후 조작…관련자들에 허위 진술 요구허위 출장 신청해 여비 수령하기도…사기 혐의 수사의뢰 예정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 간부 등이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직원을 해외지사장으로 선발한 뒤 점수를 조작해 자료를 제출하다 적발됐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기술은
존스홉킨스대 외과의사이자 작가코로나 백신 의무화에 반대 입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식품의약국(FDA) 국장으로 존스홉킨스대 외과의사이자 작가인 마틴 마카리를 지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카리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에 자연 면역의 효과를 강조하며 코로나
종로구, 20일 ‘2025년 주요사업 기자설명회’ 개최7월부터 북촌 내 2.3km 구간 전세버스 통행금지주민 정주권 보호가 우선…상인 반발엔 보완책 마련버스비 지원‧주차장 확보‧통합청사 건립 계획 소개
이달부터 북촌한옥마을의 관광객 방문 시간을 제한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가 내년에는 한옥마을 인근 전세버스 통행을 제한한다. 인근 주민들의 정주권을 더욱
고환율에 생활비‧학비 부담↑알바 강행군에도 유학생활 '팍팍'
#아들이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 재학 중인 김 모(50대) 씨는 1년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약 6만 달러를 송금한다. 지난해 1월 1달러에 1234원이었을 당시 7400만 원이었던 1년 예산이 이달 환율이 1391원까지 오르면서 8300만 원으로 900만 원이나 늘었다. 김 씨는 “환율이
전통시장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이를 위한 타개책으로 나온 청년몰이 한계를 보이면서 청년 상인의 유입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60대 상인은 연평균 4.6%, 70대 이상 상인은 연평균 7.9% 증가했다. 반면, 39세 이하 청년 상인의 비중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솔루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최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이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값을 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은 건 '솔루션 예능'이었는데요. 조언이 절실한 청년부터 업종 변경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외식업의
트럼프, 칩스법·IRA 폐지 추진 강조“고율관세 부과하면 알아서 미국에 투자할 것”현 정부, 임기내 보조금 지급 위해 속도트럼프 추진 새 세금 계획 확정 쉽지 않을 전망
조 바이든 현 미국 정부의 보조금과 세액 공제를 이용한 산업 육성 정책이 곧 끝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지출 삭감, 관세 확대 정책이 도래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상징과도 같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일정 등 남미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후 인적쇄신 작업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인적쇄신 카드를 통해 민심을 수습하고, 임기 후반 정책의 키워드인 '양극화 완화'를 펼칠 적임자를 전진배치해 국정운영 동력의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현재 4 ·10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했던 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