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76번지 일원 5만580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102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3588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주택시장에서 ‘다중 환승역’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연결되는 철도 노선이 많을수록 네트워크 효과가 뛰어나고 개발도 활발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용산역이 위치한 한강로3가와 한강로2가 일대 아파트 시세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38.84%, 36.07% 만큼 각각 오른 것으로 나
2일부터 서해선‧장항선‧평택선이 동시 개통한다. 충청남도와 수도권 서부를 철도로 연결하면서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가 개막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3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하고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항만과
연내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서해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추가 개통이 줄줄이 이어진다. 두 노선 모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노선이지만, 정작 개통을 앞둔 최근에는 인근 부동산 시장에 큰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노선별 완전 개통까진 시간이 걸리고 철도 노선 신설 효과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일부 선(先)반영된 만큼 큰 폭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올해 11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 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 데 이어 1년 여 만에 2조1050억 원 규모의 본 PF 전환을 마쳤다. 이는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시화호는 1977년 안산 신도시를 필두로 반월특수지역(232.4㎢)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향후 30년 간 시화호를 일자리,
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께 경기 시흥시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당국은 화재 발생 14분 만인 오전 5시 14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시흥시청 또한 6시 35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목감동42
롯데이노베이트는 29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산선의 철도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 규모만 200억 원에 달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안산선의 한양대(에리카캠퍼스)부터 여의도까지 총 19개 역사의 전송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설비,
서울 여의도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과 서울항 조성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계획이 잇따라 추진되면서다. 다음 달에는 서울시의 새로운 관광상품인 계류식 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여의도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의 달은 한강 상공 150m에서 서울의 야경을 길 수 있는 열기구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
홈플러스 금천점이 9일 새 단장을 끝내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탈바꿈했다. 금천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 단장 27호점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은 인근에 대형 패션 유통 상권이 밀집돼 있고, 서울과 경기 서남권을 잇는 주요 도로인 시흥대로 변에 위치해 가산·독산·시흥 생활권은 물론 광명·안양까지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핵심 점포다
경기도 아파트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여전히 시장 분위기가 차가운 가운데 분양을 마무리한 단지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대형건설사 간판이나 입지라는 하나의 요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가격 메리트 등 '플러스알파'가 있는 곳들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공급한 '안양 자이 더 포레스트'가 이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총 472가구에 대한 계약을 100%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한화 건설부문이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입주는 20
현직 문정복 민주당 의원에 검찰 출신 정필재 후보 ‘도전장’19·20대 보수, 21대 민주 당선됐지만 유권자들 “민주 텃밭”“최근 3-4년 새 외부에서 젊은층 유입 선거 관건” 관측
‘새로 자리잡은 젊은이가 많은 지역구’
5일 본지가 만난 시흥갑 선거구 유권자들은 본인들이 사는 곳에 대해 같은 표현을 썼다. “평균 연령이 30대 후반으로 젊고, 새로
국민의힘 4·10 총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 출마하는 조정훈(마포갑)·권영세(용산구)·이혜훈(중·성동을) 후보는 공덕역과 서울역 사이에 신안산선 '만리재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들 후보는 21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모은 뜻은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공약"이라며 "여당 후보자로서, 단순한 공약이 아닌 반드시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구성은 △53㎡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한화 건설부문은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 2차’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 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 A 107가구 △74㎡ B 81가구 △84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올해 민간투자사업 집행 규모는 작년(4조3500억 원)보다 1조 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윤상 차관은 이날 영등포역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작년에는 최근 5년 내 최대 실적인 18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발굴했고 6조9000억 원의 협약
경기 지역 내 개발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새 개발 지역은 지금보다 주거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집값 상승 기대감도 커진다. 특히, 교육과 교통, 의료 개발이 예정된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 지역 중 평택 브레인시티와 광명, 안산 일대 교육ㆍ교통 개발 호재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