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결정을 유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연세대를 향해 12월 26일까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일 교육부는 입장문을 내고 "대입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시한인 12월 26일까지 연세대에서 입시 혼란을 방지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연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이 정지되자 이를 중단해달라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전보성 판사)는 연세대가 낸 가처분 이의신청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채무자(연세대)의 기존 주장, 소명자료에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로 제출한 주장과 소명자
내달 14일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20일 10시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서울 동작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연세대학교 자연계열 논술 시험 유출과 관련해 "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에 대한 엄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의 온라인 유출 논란에 대한 교육부의 대응 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며, 전국 52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통상 수능 직후에는 그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재충전을 하는 시기로 삼는다.
해당 시기에는 운동·여행 등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그동안 받지 못했던 치료나 시술 등을 받는 학생들을 흔
교육부 "대입 전체 일정 미루기 어려워" 선 그어교수협의회·연대교수노조 "논술 재시험" 촉구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문제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 효력을 중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입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19일엔 대학 측이 논술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심문도 진행된다. 경찰은 시험문제
작년 SKY대 수시 9222명 중 3616명 '추가합격자'올해 의대 증원·무전공에 실질 경쟁률 하락 전망
지난해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등에 중복 합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가 맞물리면서 추가 합격 규모가 커져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 문제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 효력을 중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입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시 추가 합격 등록 마지막 날 전까지 최대한 (본안소송 심리가) 정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연세대
연세대가 문제 유출 논란을 불러온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세대는 전날 가처분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내린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에 이의신청서와 신속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이 이의신청 사유가 정당하다고 인정하면 가처분의
항공업계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수험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할인도 제공해 수험 생활을 끝낸 가족들이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회원을 포함해 내달 1일까지 아시아
14일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까지 첩첩산중서울 각 자치구는 정시 대비 설명회 개최구로구‧송파구‧양천구 등 무료 상담 지원
땀과 눈물이 가득했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능 단 하루를 위해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는 시기다.
그러나 아직 긴장을 놓기는 이르다. 아직 ‘대학 입시’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이후 첫 주말 각 대학별 수시, 면접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험생은 무엇보다 가채점을 통해 본인 성적의 위치를 파악한 뒤 수시 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정해야 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6일이지
원래 논술로 대학을 가려 했는데, 수능을 보고 나니까 정시로 더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 더 잘 갈 수 있을지 알아보러 왔어요.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로학원 입시전략설명회에서 만난 서울 성동구 거주 중인 정채운(18) 군은 이렇게 말했다. 간호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는 그는 “어제 수능에서 탐구가 특히 어려웠고, 국어는 생
수험생들이 연세대를 상대로 낸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한 가운데 교육부는 "연세대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교육부는 법원 결정과 관련해 “연세대가 대책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며 “연세대가 적법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서울 한 고교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벨이 2분 일찍 울리는 일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동으로 종료벨을 울리는 과정에서 담당자가 실수로 일찍 벨을 울린 것으로, 학교 측은 수험생들에게 시험 시간 2분을 더 줬다고 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서울 은평구 숭실고등학교에서 수능 4교시 탐구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그 난이도에 대해 "물수능에 가깝다. 절대평가인 영어를 제외하고 국어, 수학, 영어 중 수학 한 과목으로만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작년에는 표준점수 150점으로 나왔던 국어가 현재 136점대라 국어를 잘 풀었던 학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40~43번 문항에 제시된 인터넷 주소(https://k34imj.co.kr/1fjg)로 접속하면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 동참 촉구' 홈페이지로 안내돼 논란이 일었다. 홈페이지에는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