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9일 서울경기지역본부와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축산인)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며 직원들이 농어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LS이링크-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5일, ‘항만 내 전동화장비 충전사업 협력’ 체결태양광 발전-ESS 등 신재생에너지 융합형 전력 신사업도 공동 추진
LS이링크가 5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이하 SNCT)과 ‘항만 내 전동화장비 충전사업 협력’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SNCT가 인천 신항에서 운영 중인 야드트랙터를 EV로 전환하는 파트너십이다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금ㆍ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에 나선다. 특히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1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울산 석유화학 청화소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제49차 물류위원회를 열고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신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건의 활동을 하며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물류위원회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
한국과 우즈벡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첨단산업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간 경협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는 한국과 우즈벡의 경제인, 정부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정상도 참
쏘시에테제네랄(SG)증권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가 재개 이후에도 여전히 인기가 시들하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격 조건이 강화되고, 증권사들도 서비스를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다. 업계에서는 공매도가 다시 재개되면서 CFD 거래도 회복될지 주목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일 기준 증거금을 포함한 CFD 명목 잔액은 1조
율호의 글로벌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 ‘율호탄자니아(Yulho Tanzania)’가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합작법인(JV) 'LOK Mining Company(LOK)'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LOK는 현지 니켈, 흑연 광산에 대한 탐사권을 확보하고 추가 탐사권 획득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탄자니아에서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
경동인베스트의 자회사인 경동이 티타늄 광체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경동인베스트가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9분 현재 경동인베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경동인베스트는 지난 21일 “자회사인 경동이 지난해 태백 면산 일대에서 탐광 시추 작업 10개공 5639M 추진을 통해 지하에 부존
종합물류기업 선광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며 이익 정상화를 달성했다. 올해 홍해 리스크를 극복하고 실적을 지켜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선광의 지난해 실적 증가는 엔데믹 이후 정상화에 따른 것이다.
선광은 지난해 연결기준 185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
율호가 지분 100% 자회사 ‘율호탄자니아(Yulho Tanzania)’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율호는 신설법인을 통해 니켈·리튬·흑연 등 광산개발 및 원소재(광물) 트레이딩 관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에 출자되는 자금은 500만 달러다.
율호탄자니아의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은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전개될 방침이다. 아
중국, 세계 희토류 공급 약 70% 차지희토류, 첨단산업 제품 제조에 필수적서방, 중국 의존도 낮추기 위해 고군분투중국, 지난해 12월 희토류 기술 금수 조치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반도체 핵심 광물에서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가운데 호주가 희토류 연구 사업에 2200만 호주달러(약 194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매
다음 달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과 삼아알미늄, TCC스틸, 덴티움,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등의 편입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홈쇼핑, 태광산업, 보령, 한섬, 지누스, 쿠쿠홈시스 등의 편출이 결정됐다. 편입 종목 중 소재 섹터에서 3종목이 포함돼, 올해 주요 산업 밸류체인인 소부장 산업의 성장성이 확인됐다는 분
CBI가 중국발 텅스텐 수급 리스크 대응을 위해 쌍전광산의 상업생산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CBI의 텅스텐 신사업 관계사 주식회사 구보가 광산에서 텅스텐 정광을 추출하는 선광 장비 일체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설비구축에 나섰다.
CBI측의 발빠른 대응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텅스텐 수급 안정화를 위한 측면이 크다. 코트라의 베이징무역관의 최근
라이트론은 최근 인수한 창대광산에서 채광한 몰리브덴 원광석의 선광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본 채광을 시작한 가운데 고품위 몰리브덴 원광석이 채광되고 있다. 원광석 성분 및 몰리브덴 품위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정밀 분석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자체 선광장 건설은 현재 공정률이 약 8
중국이 핵심 광물의 하나인 흑연을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하면서 크리스탈신소재가 강세다. 회사가 현재 흑연 광석 채굴 전문기업인 중타이화룽과의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20일 오후 12시 33분 현재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9.22% 오른 225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20일 ‘흑연 품목의 임시 수
영풍제지와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한 모회사 대양금속이 19일부터 거래정지됐다. 특히 영풍제지는 일명 ’라덕연 관련주‘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면서 4월과 6월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이은 ‘제3 라덕연’ 종목이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불공정거래는 사실이 아니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압수수색 관련해서도 사실과 다르다
크리스탈신소재가 흑연 광석을 통한 본격적인 신소재 개발에 나서면 중타이화룽흑연유한공사(중타이화룽)와의 본격적인 인수합병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크리스탈신소재는 11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8% 오른 2365원에 거래 중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흑연 광석 채굴 전문기업인 중타이화룽과의 인수합병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
라이트론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소재의 몰리브덴광산에서 12일 개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덕 몰리브덴광산은 현재 정비 중인 선광시설이 확충되면 일간 1000톤을 목표로 채광과 탐광에 나서게 된다.
국가지정 핵심광물인 몰리브덴은 최근 반도체, 2차전지, 방산재료, 태양전지 등 신소재를 활용한 4차산업과 관련해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철강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