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김장철 수산물 물가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2027년까지 세계 최초로 부산항과 미국을 잇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나선다. 또 어선어업 규제를 50%가량 없애고 수산업 수출은 5조 원까지 키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그동안의 해양수산 분야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2년 6개월 동안 당면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수산업의 실질적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선적과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이 처음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14일 광양항에서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자동 선적 및 하역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개소식과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가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선복량 확보, 수출차 야적장 확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동차
정부가 베트남 북부인 하이퐁시에 콜드체인 복합물류센터를 구축한다.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되면 우리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신선 식품 유통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베트남 하이퐁시 남딘부(Nam Dinh Vu) 항만의 딘부 깟 하이(Dinh Vu-Cat Hai) 경제특별구역에서 제일건설이 건설하는 콜드체인 복합물류센터 사업을
최근 선박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해상물류 공급망 훼손과 안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선사·선박의 사이버 공격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 선사·선박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
김 양식장을 8년 만에 대폭 늘리고 좋은 김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등급제가 도입된다. 수출 브랜드화를 위해 GIM을 적극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김의 생산부터 가공・수출까지 전 주기 개선방안을 담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김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자 수출 식품으로 지난해 최초로 수출 1조 원(7억9000만 달러)을 달성했고
2025년산 햇김 수확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김 공급 안정화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진도수협을 시작으로 2025년산 햇김 생산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햇김은 전라남도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남, 신안, 완도 등지에서 차례로 출하될 예정이다.
햇김을 2025년산이라고 하는 것은 김은 9월께 채묘해 10월 말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생산한다. 이에 따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암모니아 혼소(混燒)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추진 장비와 기자재를 실증할 수 있는 선박이 나왔다.
해양수산부는 탄소 배출량이 적은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과 기자재를 하나의 선박에서 실증할 수 있는 해상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31일 전남 목포에서 진수식을 개최한다.
앞서 해수부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친환경선박
2028년까지 동해신항에 2300억 원을 투입해 첫 화물부두를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 시멘트의 22.7%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
그동안 동해항은 선박이
이상기후에 예년보다 앞당겨 발표된 김장 수급안정책‘기후변화 대응 농수산물 수급안정책’ 연말까지 마련
정부와 국민의힘은 23일 김장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배추와 무 농협 계약재배 물량 각 2만4000톤(t), 9100t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1만8000여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가 김장재료에 대해 농산물 최대 40%, 수산물은 최대 50
최상목, 포스코서 투자활성화 관계부처 간담회"수소환원제철 등 신산업 73조 원 투자 뒷받침"
정부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수요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인한 해외투자자의 국내 국채수요 확대 등을 고려해 녹색국채 발행을 검토한다. 녹색국채는 조달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인프라 투자사업 지출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국채로 탄소 감축활동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대규모 연안 개발행위 시 연안침식 사전검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법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후변화로 인한 연안재해로부터 국민과 국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는 관점에서 연안침식 문제에 대응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재해위험이 큰 지역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관리 예산 감소에 대해 "현재 상황에선 (방사능 대응에) 문제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 감액은 장비 구입 완료에 따른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2025년도 후쿠시마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수출입 경제에 기여하는 해운·항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중동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물류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항만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해운 산업 육성을 통해 안정적
앞으로 어선 위치통지는 줄어들고 위치발신장치 활용이 확대된다. 다만 위치통지를 줄이는 대신 위반 시 처벌은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복잡하고 빈도가 잦았던 위치통지 방식을 조업 여건에 맞춰 합리적으로 개선해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선은 출항시각 및 기상특보 발효시각을 기준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최소 1회~최대 9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입항한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LNG 연료공급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초량동)에 5만4000톤급 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6일 밝혔다.
실버 노바는 미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 등 급격히 악화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 등 급격히 악화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등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긴급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열고 "현지에 계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이 심상치 않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지난 1년간 상
매년 사라지는 남극 빙하의 70%는 서남극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스웨이츠 빙하와 파인아일랜드 빙하 등 서남극 빙하 두 곳에서 유실되는 얼음이 매년 줄어드는 남극 얼음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18년간 매년 1200억 톤의 빙하가 남극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그동안의 국제 공동연구 등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