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 소식지 홍보 협력 위해 전국 지자체‧기관 ‘맞손’

입력 2024-11-1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사랑’ 창간 22주년 기념 지자체‧기관 실무 협력 워크숍

▲'기관 로컬 매거진 실무 협력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기관 로컬 매거진 실무 협력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7일 서울시 대표 매거진 ‘서울사랑’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부산광역시 등 13개 지자체 및 한국공항공사 등 3개 기관 매거진(소식지) 담당자들을 초청해 ‘기관 로컬 매거진 실무 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서 서울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로컬 매거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 페이지를 제작하여 지자체 및 기관의 다양한 매거진을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협력 기관들에도 보유하고 있는 홍보 채널을 활용해 상호 홍보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거진 기획’ 강연자로 전 매거진B 창간 작업과 편집장을 역임한 최태혁 에이치엠엠비 대표(현 서울사랑 기획편집자문위원)가 맡아 각 시도에서 온 실무자들의 궁금한 점을 함께 묻고 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홍보담당관 내에 ‘매거진팀’을 신설하여 서울시 대표 매거진 ‘서울사랑’ 리뉴얼을 비롯해 초등생용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 유아신문 ‘내친구서울 새싹’ 창간 등 매거진을 통해 서울시정 홍보를 본격 추진해 왔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온라인 시대이지만 손으로 넘기며 읽는 실물 종이가 주는 따뜻한 감성과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종이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사랑을 비롯해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전국 시도의 많은 소식지는 물론 좋은 발간물을 많이 만들어서 더욱 종이 매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0,000
    • +2.87%
    • 이더리움
    • 4,672,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7.99%
    • 리플
    • 1,563
    • +1.36%
    • 솔라나
    • 357,700
    • +8.13%
    • 에이다
    • 1,106
    • -4.9%
    • 이오스
    • 906
    • +2.72%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33
    • -7.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4%
    • 체인링크
    • 20,860
    • +1.41%
    • 샌드박스
    • 480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