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7차 방류 시작

입력 2024-06-28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16일까지 7800t 방류 예정
6회까지 누적 방류량 4만7000t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쿠마초(일본)/AP뉴시스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쿠마초(일본)/AP뉴시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7차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28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7차 방류는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방류량은 종전 회차 때와 같은 7800t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고 그동안 6회에 걸쳐 총 4만7000t에 달하는 오염수를 앞바다에 흘려보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모두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4600t을 처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4회에 걸쳐 방류했다.

도쿄전력 측은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2,000
    • +3.15%
    • 이더리움
    • 4,682,000
    • +7.43%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0.18%
    • 리플
    • 1,584
    • +0.64%
    • 솔라나
    • 344,700
    • +3.42%
    • 에이다
    • 1,119
    • -3.95%
    • 이오스
    • 923
    • +1.1%
    • 트론
    • 282
    • +1.44%
    • 스텔라루멘
    • 3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2.06%
    • 체인링크
    • 21,360
    • +1.47%
    • 샌드박스
    • 490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