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실패에 대비해 몇 달 전 친필 쪽지 남겨 암살 미수로 유죄 판결 시 종신형 처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붙잡힌 용의자가 자신의 실패에 대비해 대신 암살을 완수하는 이에게 포상금을 주겠다는 메모를 남겨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검찰 당국은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서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가 몇 달 전 한 민간인의 자택에 탄약, 쇠 파이프, 각종 건설 자재, 도구, 휴대폰 4개, 편지가 담긴 상자를 두고 갔다고 밝혔다. 그는 손으로 쓴 자필 편지
2024-09-2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