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진 씨 별세, 김형준(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숙희·숙찬·민정·연희씨 부친상, 윤도희(에코프로 고문)·박태진(사업)·안병주(기아자동차)씨 빙부상, 김희선씨 시부상=9일, 경북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특2호, 발인 11일 오전 7시10분. 054-634-4444.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낸 원로 김광림(본명 김충남) 시인이 9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1929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1948년 단신으로 월남해 그해 ‘연합신문’을 통해 시 ‘문풍지’로 등단했다. 1959년 첫 시집 ‘상심하는 접목’을 펴내고, 1961년에는 김종삼·김요섭 시인 등과 문예지 ‘현대시’의 창간 동인으로 참여했다.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한 고인은 문화공보부, KBS, 한국외환은행 등을 거쳐 장안대 교수로 봉직하다 1996년 퇴직했다. 1992~1994년 제28대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정지용, 김
농업을 대대적으로 전환하라고 한다. 중앙은 물론 지방에서도 농업정책을 대대적으로 혁신하라고 한다. 농정의 혁신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역대 정부에서 다양하게 추진했으나 최근 농정 혁신과 대전환 요구가 부쩍 높다. 농촌인구 감소가 매우 심각해 국가적 위기상황이기 때문이다.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으로 과거 농업과 최근 농업은 크게 달라졌다. 농업을 보는 국민인식도 변하였다. 최근 이슈가 됐던 '금사과' 사태에서도 농업을 보는 국민 인식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올해 5월, 경북 문경 영순 들녘에서 '농업 대전환' 행사가
유한건강생활은 손정수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손정수 대표는 작년 4월 유한건강생활에 합류해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유한건강생활 이전에는 모회사인 유한양행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26년 이상 근무했다. 손 대표는 1996년 유한양행 생활용품 영업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생활용품 영업부장, 인사팀장, 관리부문장, 생활용품마케팅 실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그는 폭넓은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유한건강생활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건강생활은 2019년 유한양행에서 분사한
보건복지부 3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신임 원장에 김현준 전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보건복지 전산시스템을 총괄 운영하는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김 신임 원장은 복지부 연금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장애인정책국장, 질병관리청 차장 등을 거쳐 지난달까지 복지부 인구
제21대 국회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정권이 교체되고 전쟁 같은 공방이 이어진 결과는 14개의 대통령 거부권이다. 국회 일정 마지막까지 거부권 행사가 이어질 정도로 치열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거부권 행사는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으로 박근혜 대통령 시절인 2016년 5월 이후 무려 7년 만이었다. 지금까지 쉽게 보기조차 힘들었던 대통령의 거부권은 1년 남짓한 사이 무려 14건이나 나왔으니 얼마나 치열한 정쟁이 이뤄졌는지도 알 수 있다. 어떤 것도 뚫을 수 있는 창과 어떤 것도 뚫을 수 없는 방패와의
▲탁태병씨 별세, 이금례씨 남편상, 탁송현(전 서울교육청)ㆍ조수(중앙CMI 부사장)ㆍ재호(한국수출입은행 부장)ㆍ인순ㆍ행금씨 부친상, 강철식(우영플랜트 대표)ㆍ윤재식(대진종합공사 대표)씨 장인상, 김오순ㆍ박미숙ㆍ김민숙씨 시부상 = 30일, 전북 전주시 금성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6월 1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전주 승화원~정읍 감곡 선영. ☎ 063-276-4444
뉴시안은 공동대표이사 겸 편집인으로 전규열 전 공감신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공동대표는 청와대와 국회,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 등 출입기자와 시사저널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것만 알면 경제 인싸’, ‘이것만 알면 스타트업 인싸’ 등 저서를 출간한 경제전문가(경영학 박사)로,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