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평양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뒤 21일 귀국했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 북한을 방문해 EAFF 집행위원회 참석과는 별도로 리용남 북한축구협회장과 남북 축구 교류 문제를 논의했다.
정 회장은 리 회장에게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와 북한의 4.25 체육단의 교류전을 비롯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을...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지난 벤처20년은 우리가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벤처20년의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8일 제주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2015 벤처썸머포럼' 폐회사에서 "벤처는 우리나라 경제를 든든히 받쳐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며 "다만 저성장, 내수침체, 수출부진 등 앞으로 우리 벤처가...
17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정 명혜회장이 선거에서 경쟁을 벌이게 될 상대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2월 26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정 명예회장과 맞서게 될 가장 강력한 상대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다. 플라티니는 지네딘 지단과 함께 프랑스 축구의...
박지성 외에도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AFC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김주성 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은 AFC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AFC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21일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앞서 정몽준 회장은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자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차기 FIFA 회장 출마 여부는 여러 국제 축구...
네이버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국가대표팀 김진수 선수, 김상헌 네이버 대표, 금현창 네이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네이버는...
그는 “알리 왕자가 회장에 오르면, 부회장을 맡아 FIFA를 개혁하겠다”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의 ‘축구 전설’ 코임브라 지코(62)와 무사 빌리티(67)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 등이 차기 FIFA 회장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60)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등도 후보로 거론된다.
일본축구협회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고 나서 거액을 돌렸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20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스페인 스포츠지 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누마 겐(사망) 전 일본축구협회장은 한일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2000년 남미축구연맹에 150만 달러(약 17억원)를 보냈다. 아스는 남미연맹에서 15년간 근무한 직원으로부터...
무사 빌리티(67)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무사 빌리티 회장이 ‘FIFA에서 가장 많은 투표권을 가진 지역인 아프리카가 주도해 축구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FIFA 209개 회원국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의 수는 54개다.
빌리티는 “FIFA 회장을...
요르단 축구협회장이자 FIFA 집행위원인 알리 왕자는 지난달 말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1차 투표에서 133대 73으로 블래터에 패배하고 나서 선거를 포기했다. 유럽이 알리 왕자를 지지했으나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이 여전히 블래터에 신임을 보인 것이 패배 원인이었다.
알리 왕자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축구를 위해 봉사하는 위치에 있을 것”...
스캔들'의 핵심으로 꼽히는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자진 사퇴하면서 후임자가 누가 될지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FIFA 차기 회장으로 손꼽히는 인사에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회장(왼쪽부터), 요르단 축구협회장인 알리 빈 알 후세인 왕자, 미카엘 판 프라흐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이사 하야투 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이 있다.
총회에서 치러진 임기 4년의 집행위원 2명을 뽑는 선거에서 총 4명의 후보 가운데 공동 최하위에 그쳐 탈락했다.
투표 결과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이 최다 36표를 얻어 집행위원으로 당선됐고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이 25표로 역시 과반을 얻어 집행위원이 됐다. 정 회장과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장은 나란히 13표를 얻는 데 그쳤다.
7월께로 예정된 서울시내 면세점 선정이 임박하면, 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넓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 회장이 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면세점의 장점 등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말 정 회장과 직접 만나 '합작 면세점'을 성사시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서울 시내 면세점 프로젝트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이 사장은...
고대 경영학과 출신인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 희성 구본능 회장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현대자동차[005380] 정의선 부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LS[006260] 구자열 회장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한라[014790] 정몽원 회장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허창수 회장도 FC서울 구단주다.
구본능 회장은 중학교 때까지...
이 전 위원장은 이 지역에서 지난 15~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도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조건도 인천시 축구 협회장, 계민석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도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고, 당 경선에 뛰어들었다.
FIFA 집행위원 선거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 사우드 알 모하나디 카타르 축구협회 부회장 등 5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FIFA 집행위원회는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7명, 집행위원 1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급...
○…FIFA 집행위원 후보등록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정 회장이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접수했다. 28일이 마감인 후보 등록 절차를 일찍 마무리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몫의 FIFA 집행위원을 뽑는 선거는 오는 4월 30일...
피파는 10일(한국시간)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프 블레터 현 회장과 알리 빈 후세인 피파 부회장,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루이스 피구, 미하엘 판프라흐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등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네 명의 후보자들을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17년 동안 피파 회장직을 이어온 블래터 회장이 재선에 성공할지 관심인 가운데 후보자 발표 직후부터 후보간...
관련 AP통신은 "제프 블래터가 후보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다른 굵직한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ESPN 역시 "그를 사랑하든 혐오하든 제프 블래터의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고 판세를 분석했다.
선거는 오는 5월 29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진다.
'FIFA 회장 후보, 블래터 등 4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