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베리아 무사 빌리티, 차기 FIFA 회장 출마 선언…브라질 지코 이어 두 번째

입력 2015-06-19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러나는 제프 블래터. (뉴시스)

무사 빌리티(67)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무사 빌리티 회장이 ‘FIFA에서 가장 많은 투표권을 가진 지역인 아프리카가 주도해 축구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FIFA 209개 회원국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의 수는 54개다.

빌리티는 “FIFA 회장을 뽑는 과정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단순히 투표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지금 축구계가 어렵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에 위대한 지도자가 탄생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FIFA 회장은 제프 블래터가 부패 의혹을 받아 사퇴 해 공석이 됐다. 빌리티는 브라질의 '하얀펠레' 지코(62)에 이어 차기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두 번째 인물이 됐다. 빌리티는 라이베리아의 자원 관련 기업인 스리멕스의 회장이며, 2010년부터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2,000
    • -0.78%
    • 이더리움
    • 4,26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2.89%
    • 리플
    • 612
    • +1.32%
    • 솔라나
    • 192,700
    • +5.7%
    • 에이다
    • 502
    • +2.24%
    • 이오스
    • 691
    • +0.88%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0.6%
    • 체인링크
    • 17,610
    • +2.03%
    • 샌드박스
    • 404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