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이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09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협회 제5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6년의 임기를 마친 원 회장에 대한 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조만간 산업계가 글로벌 선진산업으로 진입하는 대도약의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회장직에선 물러나지만 우리 산업과 협회의 앞날을 위해 앞으로도 기꺼이...
보수적 기업문화로 소문난 제약·바이오 기업도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종근당은 이번 주총에서 이미엽 종근당 신약사업개발 담당 이사를 사외이사로 뽑을 예정이다. 철강업계인 고려아연은 김보영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3월 주총에서 재선임하기로 했다. 김 교수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외이사도 맡으며 다양한 ESG 관련 정책을 제시한...
이들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종근당 천안공장’과 경기도 화성시 ‘한미약품 R&D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 천안공장은 원자재 소분부터 제조, 포장, 완제품 출하 공정을 자동화한 물류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첨단 생산공장이다. 그간 수차례 국내외 규제기관 실사를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등 우수성을...
종근당홀딩스가 나승용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 30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이사 선임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하면서 나 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나 전 사장은 현재 한국펀드파트너스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동성 시험 승인 건수 기준 국내 생동성 시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역량인 분석 시스템 기술력뿐만 아니라, 공모 주식 수와 유통가능물량 축소를 통해 오버행(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가능성을...
현재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하는 곳은 휴온스, 종근당, 파마리서치, 제테마 등이 있다. 이 중 메디톡스와 제테마의 경우만 균주 출처가 명확히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기업 소송 시에 재산권을 지키는 데 몰두하는데, 이번 소송은 실익보다는 자존심을 두고 싸우는 데...
이런 ADC 시장에 전통 제약사 종근당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650억 원을 투자해 네덜란드의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의 ADC 기술 3종을 도입,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하는 위치 특이적 결합방법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 발굴한 항체를 변형없이 ADC로...
종근당은 매출액 1조4883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속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19년 1조 원을 처음 돌파한 종근당은 2020년 1조3030억 원, 2021년 1조3436억 원에 이어 2022년 10%대 확대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10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0% 늘었다. 이는 2020년(1240억 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3889억 원)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종근당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기술을 도입해 항암 신약 개발에 나선다.
종근당은 네덜란드의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ADC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1억3200만 달러(약 1650억 원)로, 상업화 이후 판매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로...
KB증권이 종근당에 대해 기존 제품의 성장과 신제품 효과로 올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5000원에서 11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8만2400원이다.
6일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강한 영업력으로 안정적인 매출액...
연구원
◇종근당종근당: 실적 말고 기술도입 서프라이즈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하회
ADC 기술 도입은 놀랍지만 목표 주가는 유지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NAVER
Peer 내 상대적 강세 전망
4Q22 Review: 낮아진 컨센서스 충족한 영업이익
동반 상승기 지나 AI 고도화에 따른 주가 차별화 진행될 시기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종근당은 영업·마케팅 역량을 전자약 분야로 넓힌다. 지난달 31일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공동 판촉 계약을 맺고, 국내 독점 유통에 나섰다.
이런 행보는 종근당의 올해 경영 목표인 ‘첨단 기술 기반의 신성장 동력 발굴’의 일환이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메디신과 맞춤 의약품 등 신사업 영역을...
와이브레인(ybrain)은 31일 종근당(Chong Kun Dang)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 판촉(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종근당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국내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종근당이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종근당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이 구체화돼야 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내년 성장 정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내수 시장에서 마케팅력 강화 및 HK 이노엔과 케이캡 코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이와 함께 이세찬 JW중외제약 전무, 김재득 종근당 이사는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지출보고서 작성실태 조사와 CSO 신고제 법제화에 이어 내년 지출보고서 공개제도가 잇달아 시행됨에 따라 윤리경영 및 유통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출보고서 공개제도 시행을 앞두고 대국민, 대정부 소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