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미래형 버전으로 현재 개발 중인 ‘K9 유무인복합체계’도 최초로 공개했다. K9 유무인복합체계는 별도의 탑승자 없이 원격으로 주행과 운용을 할 수 있고 최대 사거리도 80㎞로 기존보다 2배 늘어난다. 궤도 대신 바퀴를 달아 기동성을 극대화한 ‘K9 차륜형 자주포’도 전시했다.
한화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 해상도를...
K9자주포, K2전차, 경전투기 FA-50PL·FA-50M 등 수출 실적이 각 기업의 매출을 견인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국방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에도 국내 방산 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악화와 이스라엘-하마스 전황 격화는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나...
한화 ‘방산 3사’, ‘KADEX 2024’ 참가“중‧고도 미사일 대응…안티드론 통합체계 선보여K9 유무인복합체계‧0.25m급 소형 SAR 위성 첫 전시“유럽‧중동 안보수요 적극 대응…방위산업, 미래 먹거리”
한화가 대한민국의 영공을 철통 방어할 최첨단 기술 기반의 ‘다층방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높이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현대전의...
중동수출 탄력 받을 듯)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방산부문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 ⇒ 향후 방산 관련 수주의 지속성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될 듯
이상헌 iM증권 연구원
◇STX엔진
국산엔진 이집트향 등 수출 확대로 실적개선 가속화
이집트향 K9 자주포 국산 엔진 11월부터 공급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화 되면서 실적개선...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전날 STX엔진 창원공장에서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을 개최했다. STX엔진은 새로 개발한 SMV1000 엔진 330여기를 이곳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2020년 방산 핵심 소재ㆍ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년 만에 약 500개에 달하는 엔진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양산에...
산업부·방사청,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 개최기존 엔진보다 성능·경제성 향상…독자 수출 능력 갖춰
K-방산 수출의 선봉장인 'K9 자주포'의 심장이 국산 엔진으로 만들어진다. 국산화 착수 3년 만에 이뤄진 쾌거로 기존 엔진보다 성능과 경제성이 향상돼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STX 엔진과...
1980년대 중반부터 한국형 궤도 개발을 시작해 1998년 국내 첫 독자설계 궤도인 K9 자주포 궤도 개발을 완료했다. 2008년 K2 전차 궤도 개발 이후 더욱 성장한 사업은 궤도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두며 2013년 우수 방산 수출업체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상대로 국산 무기체계 수출 계약이 이어짐에 따라 LS엠트론의 궤도 사업은 성장세를...
또 그는 “수주잔고 역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K9과 레드백의 파워팩 국산화가 완료된 후 중동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교체 수요만 고려해도 1조 원 이상의 자주포 시장과 19조 원 규모의 장갑차 시장에 접근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분할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3일 루마니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현지에 K9 자주포 등을 생산할 방산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정확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내년 초 착공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터 배(Peter Bae)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지사 부사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루마니아는 한화의 모든 지상 시스템을 지원하는 유럽 내...
대응하기 위한 위성영상 수요가 많고 우주 발사 지상 기지국의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우주산업 환경을 고려할 때 한국과 다양한 상호 보완적 협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K9 자주포와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수출 등을 통해 쌓아 온 신뢰를 기반으로 우주산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 수출한 K9 자주포, 레드백 장갑차에 우주 분야 협력을 확대해 ‘파이브 아이즈’(호주·뉴질랜드·미국·영국·캐나다 정보 동맹) 시장 공략의 전진 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1~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랜드포스(Land Forces)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현재 현대위아는 K9자주포와 K2전차 등의 무장체계를 만드는 동시에 81㎜ 박격포, 원격사격통제체계, 대 드론 방어체계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의왕연구소에서 6일 ‘TMS 밋 업 데이’(Meet Up Day)를 개최한다. TMS 밋 업 데이는 자동차 열관리와 관련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열관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자주포와 천무 등 총 8조 원을 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약 3조4758억 원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
또 호주 육군의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 공급사업을 수주했다. 레드백 129대를 공급하는 약 3조2000억 원 규모 계약으로 미국, 영국, 독일의 선진 방산업체를 제친 결과다. 특히 기존 한국군 도입 장비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과 다연장로켓인 천무의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해외 매출을 끌어올렸다. 코로나 종식 이후 해외 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항공기 정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 엔진 부품 판매도 늘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우리 업체들이 각국에 세일즈를 하러 동분서주했다면 이제는 우리를 찾아올 정도”라며 “대한민국산...
AS9과 AS10은 K9, K10의 호주 개조 모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7년까지 AS9과 AS10 각각 30문, 15대를 호주 육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9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레드백 궤도형 장갑차는 2026년 상반기 시제품 납품 후 양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15만㎡ 규모 부지에 세워진 H-ACE는 본관, 생산동, 조립장,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총 11개...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작 K9자주포는 최근 미국에서 RTX의 M982 엑스칼리버 정밀유도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해 기존 40km의 사거리를 상회하는 약 50km의 표적 사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변 연구원은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이 자체 개발을 중단한 사거리연장 자주곡사포(ERCA) 사업에 K9을 제안 중"이라며...
HII, BAE시스템스 등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의 전문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의 무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기회로 삼아 K9 자주포 등의 무기체계 판매와 차세대 무기체계의 공동개발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9자주포, K2전차, 경전투기 FA-50PL·FA-50M 등 수출 실적이 매출을 견인했다.
PLUS K방산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유일한 상품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은 48.3%이며, 상장(2023.1.5) 이후 수익률은 90.8%다. 특히 5일 코스피가 8% 이상 하락하는 시장 충격 이후 ‘PLUS K방산’은 12.5% 상승하며 코스피(7.4%)보다 5%포인트(p) 이상 초과 성과를 보이는 등...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확정한 계약 그리고 향후 기대되는 계약 등을 감안했을 때, 방산 주도 실적 성장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폴란드K9 자주포 현재까지 기본계약 672문 중 364문 확정(50억 달러)하고 72문 인도, 매년 60여문 인도한다고 가정하면 ’27년까지 물량 확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