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ㆍ사회 분야에서는 토드 부크홀츠의 ‘다시, 국가를 생각하다(21세기북스)’,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김영사)’, 윌리엄 맥어스킬의 ‘냉정한 이타주의자(부키)’, 제임스 W.페니베이커의 ‘단어의 사생활(사이)’ 등 4권이 선정됐다.
‘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맞물려 주목받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국가적 위기에서 어떤...
손병옥 회장은‘국내 최초 여성 금융사 사장’ ‘성공한 여성 최고경영자(CEO)’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로 이 세 가지를 꼽았다. 사회와 가정에서 부여되는 다양한 역할을 어떻게 다 소화할 수 있었을까. 이따금 찾아왔을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떤 이야기들을 갖고 있을까.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푸르덴셜생명 사옥...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회 아태 W 위기경영포럼’은 ‘경영위기와 여성의 힘’ ‘위기를 경영하라 : 위기경영학 서론’ 이라는 주제로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강연을 했다.
이날 조동성 교수는 ‘위험(Risk)=위기(Crisis)+Opportunity(기회)’라는 경영 공식을 들며 “지금까지는 남성 경영자들이 기회관리의 측면에서 위험을 관리했다면...
손 소장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는 CSR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CSR인터내셔널 대표 웨인 비서(Wayne Visser) 박사와,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Logical Management Systems)의 기어리 시키치(Geary W. Sikich) 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비서 박사는 “기업들이 미래에 닥칠 위기 상황에 대비해 대비할 필요성이 있고, 그 중심에는 기업들이 △방어 △다각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환율과 원자재가 파동을 겪으면서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체질개선으로 인해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류 회장은 재계에서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통한다. 특히 조지 부시 가문과는 선대회장 때부터 끈끈한 관계로 유명하다.
조지.W.부시 대통령이 지난 2009년 전경련 주최 하계포럼에 참석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