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8·15에 어머니가 석방돼서 더는 이런 글 안 쓰고 즐겁게 지내는 평범한 일상 글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씨는 더불어민주당 관련 정치인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며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또 이전에도 여러 차례 SNS에 글을 올리며 경제적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2024년에 배신자 정치가 맞는 것이냐"며 "정치지도자인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하는 봉건주의적 발상"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SNS에 지지층의 문자와 전화가 고통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김 평론가는 "이 전 대표가 그런 걸 못 이겨내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지자들이 원해서 당대표를 나오라 하니 어쩔...
미 증시는 국채 금리 급등에도 유럽 정치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상승했다. 밤사이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0.66포인트(0.13%) 오른 3만9169.5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61포인트(0.27%) 상승한 5475.09에, 나스닥지수는 146.70포인트(0.83%) 뛴 1만7879.30에 거래를 끝냈다.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금리 정책과...
서브타이틀 '보수의 진보'는 기존의 정치문법에서 벗어나 시대정신과 조응하는 보수 가치를 재정립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담겨있다.
선관위는 "그동안 보수가 가진 일만하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념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포용을 통해 대통합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정책을 주도하고 민생이슈를 발굴해 국민을 위한...
주말 동안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로부터 '배신의 정치' 공세를 당한 것에 반박한 것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한 후보는 "그런 공포 마케팅은 구태이자 가스라이팅이고, 확장은커녕 있던 지지자도 쫓아내는 뺄셈과 자해의 정치"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미래를 보여주는 정정당당한 축제로...
한 후보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은 더불어민주당원이냐는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대해 "저는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해왔다"며 "법무부 장관 때 해온 정책만 봐도 간첩죄의 범위를 중국까지 확장하고 이민자를 선별해서 받아야 한다는 등 좌파와 거리가 먼...
원희룡 후보는 같은 날 오후 한 후보 측 '공한증' 발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한증이 맞다. 어둡고 험한 길을 가는데 길도 제대로 모르는 초보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을까 무섭다"고 글을 올렸다. 윤상현 후보도 앞서 "절윤(윤 대통령과 절연)이 된 배신의 정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한 후보 캠프를 지원사격하는 배현진 의원은...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유승민 전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도 안 나오시면 언제쯤 등판하실까요?
▶박성민: 아니 근데 저는 왜 안 나오시는지 모르겠어요.
▷임윤선: 정말 원빈이 된다니까요. 이러면 계속 못 나와요.
▶박성민: (자신의 SNS에서)...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할 말은 하면서 당정 간 협의를 하는 게 건강한, 고전적인 당정 관계 아니겠나”라며 “여론 반응성이 낮은 상황에서 여론을 쫓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에는 선을 긋고 있다. 어떤 후보가 되더라도 똑같이 대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
윤 의원은 “누가 공천 위협 앞에서도 용기 있게 수도권 위기론을 꾸준하게 말했느냐”라며 “누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뺄셈 정치 안 된다고 용기 있게 목소리 냈느냐”고 적었다.
이어 “누가 수도권 최전방에서 다섯 번이나 민주당과 싸워 이겼느냐”라며 “누가 법조인이 아니라 경제·외교·안보 전문가냐”라고 물었다.
그는 “윤상현은 민주당이 가장...
그러면서 나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윤 비윤 반윤 등과 결별했으면 한다"고 주장한 것에 관해 얘기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정치적 대립각이 확실한 사람이라면, 나 의원은 오히려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각인이 됐을 것이다"며 "(윤 대통령이) 나 의원을 (한 전 위원장의) 대항마로 검토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미 증시는 노예 해방일로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국 증시만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가상자산 시장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자...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 제 무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가 새로운 시대의 전야이길 바랐지만, 현실은 여전히 시대의 마지막 밤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동력도 중요하다"며 "당에서 동력을 모으는 일이 제가...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며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는)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대답을 담아야 하고, 당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
의정갈등이 장기화하자 정치권이 해법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이은 의사 집단 휴진에 국민 피해가 커지자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다만 여야 간 '원 구성' 갈등으로 제각각 대응하면서, 의정갈등 해법을 마련할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은 의료파업 현장 긴급 점검 차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 방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의사 출신인...
안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강한 자들과 나쁜 자들이 이기는 나쁜 세상을 끝내는 게 제 소명이다. 옳은 것이 이기는 세상, 선한 사람들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세계의 메가 트렌드와 대한민국이라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면서, 시대 과제와 국가 의제, 민생 현안의 정책 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어떤 때는 손을 잡고 어떤 때는 적당한 견제와 비판으로 민심을 반영할 수도 있는 것이 정치력"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론이 거세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서 난리를 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돼간다'고 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 책임도 크고...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꾸리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 일정은 이달 23~24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2대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 영입인재로 들어온 정성국 의원은 전날(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 결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때다....
다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등록일까지 남았다"며 "왜냐하면 정치 상황은 계속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분도 (당 대표) 그 자리에 다시 나오겠다고 한다. 그러면 뭐하러 사퇴했나"며 "당 대표를 맡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는 논리는 민주당식 궤변...
메이저 밈 코인 상승의 경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불법 총기 소유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정치 밈 코인 위주로 가격이 오른 요인이 지배적으로 작용했다.
이밖에 월드코인, 렌더, 페치 등 인공지능(AI) 관련 테마의 가상자산은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AI주의 강세가 이어 진데에 따른 커플링 효과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