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이우성 대표는 “발전에너지 부문의 가동률 회복과 SMP 상한제 보전금 반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올 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다음 달 완공 예정인 CCU 사업, 플랜트 중심의 신규 수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영업 활동을 펼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
메리츠증권은 8일 SGC에너지에 대해 3분기에는 SMP 상한제 손실보전 금액이 실적 반등과 어닝서프라이즈를 견인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4950원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발전 부문의 부진한 영업이익은 집중된 정비로 인한 발전량의 일시적인 감소, SMP 대비...
하반기에는 에너지 연료 가격 안정화와 설비 가동 정상화에 따른 가동일수 증가, SMP 상한제 연료비 보전 실행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아울러 11월에는 연간 10만 톤 규모의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설비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지난해 확보한 수주 잔고가 실질적인 매출로 반영되면서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SK텔레콤 제외 대부분 자회사들의 수익성 악화
SK E&S, SMP 상한제 도입 관련 우려는 경감됐지만 미래 수익성 압박 지속 예상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생명
1Q23 Re: 아직은 불확실한 모습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 유지
1분기 순이익은 146% (YoY) 증가한 7,391억원 기록
견조한 보험이익 성장 기대되나, 아직은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모습...
박 연구원은 “SK 별도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은 SK이노베이션(정제마진 축소와 재고자산 평가손실)의 실적 악화와 SK스퀘어(SK하이닉스 적자에 따른 지분법손실), SK E&S(SMP 상한제 영향), SK머트리얼즈CIC(전방산업 엉황 하락에 따른 특수가스 수요 부진) 등의 부진한 실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환율하락으로 인한 해외 가스전 이익 소폭 감소, 전력도매가(SMP) 상한제로 인한 판매단가 제한 등 수익성 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발전량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
글로벌사업부문에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식량 제품 모두 판매량이 확대되며 매출 5조9408억 원과 영업이익 861억 원의 성과를 냈다. 철강사업에서는 친환경 산업향...
권 연구원은 “SMP상한제 효과는 3분기 또는 4분기는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SMP상한제에 따른 민간발전사의 손실을 한국전력이 보상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양한 방안을 통해 총 28조 원 규모(기존 14조3000억 원 + 14조 원)의 비용 절감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권 연구원은 “다행인 점은 정부는...
매출액 71조원에도 비용 104조원한전, 적자 부담 올해도 지속할 듯SMP 상한제 종료·전기요금 악재로정부 "전기요금 인상 상황보고 결정"
한국전력공사의 지난해 누적 적자가 33조 원에 달했다. 사상 최대의 적자다. 한전은 적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장기적으론 전기요금 인상 등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지만...
한전, 24일 실적 발표…30조원 적자 예상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폭·속도 조절 검토한전 부담 커져…SMP 상한제 중단도 임박산업부 "4월 시행 검토"…한전 자구책 마련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한전의 적자 부담도 더 커질 위기에 빠졌다.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중단과 전기요금 인상 속도 조절...
유 연구원은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1분기도 해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는 SMP 상한제 영향도 일부 존재하겠지만, 부문별로 원가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적자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실적 전망치는 대외변수 불확실성 확대로 제시되지 않았다”며 “정부가 에너지 요금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기...
최 연구원은 “GS칼텍스는 유가와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적자전환했으나 이미 먼저 발표된 경쟁사들의 실적을 통해 이미 예상했던 부진이고, 발전사업의 감익 역시 알려졌던 SMP 상한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주당 배당금은 2500원으로 결정했는데 별도 기준 배당성향 53%에 해당한다”며 “GS의 배당정책은 직전 3개년 평균 순이익의 40...
우선 정부는 SMP 상한제를 시행하면서 한전이 전력을 구매할 때 드는 부담을 줄였다. 동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탄력 운영을 통해 연료비 부담을 줄였고, 재정 지원, 개별소비세 인하 등도 진행 중이다. 내년 중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연료 가격 부담도 줄어들 거란 전망이 크다.
전기요금 인상이 가장 큰 긍정 요인이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1분기...
호실적
SMP상한제 영향 눈으로 확인. 서서히 해소되는 불확실성
건설 부분 리스크 해소 확인 이후 적극적 매수 전략 필요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성공은 전략적 의사결정의 문제
TL 성공 가능성 및 기존 사업 영향에 대한 판단
동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 무엇인지 복기할 필요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SDI
매수에 망설일 이유가...
81원보다 87.4%나 상승했다. 다만 SMP 상한제로 평균 정산단가는 176.07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늘어나는 데에 그쳤다.
SMP상한제는 직전 3개월 평균 가격이 이전 10년의 평균 중 상위 10% 이상을 기록하면 한 달간 발동된다. 지난달 1일부터 도입됐으며 올해 2월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적용 단가는 직전 10년 평균 SMP에 1.5를 곱한 값이다.
9%) 컨센서스 부합 전망
상반기 SMP 추이와 그에 따른 상한제 시행 여부 확인 필요
유재선 하나금투
◇LG유플러스
이익의 앞 자리가 바뀐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4Q22 Preview: 이익의 앞 자리가 바뀐다
김회재 대신증권
◇SK텔레콤
분할 이후 실적 개선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9,000원 유지
4Q22 Preview: 분할 후 본업에...
신영증권은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정부에서 공기업 재무 상황을 고려한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한국전력에 우호적인 정책이 추가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고, SMP상한제, 에너지가격 안정화, 전기요금 인상 등에 따른 손실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26.09...
한전, 자본금+적림금의 5배 규모까지법사위 문턱 넘어 본회의 통과할 듯정부, SMP상한제 이어 한전 정책 활발기후환경단체, 공적자금 활용에 반발
20조원 적자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공사의 사채발행한도를 늘리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달부터 시행된 SMP(전력도매가격) 상한제와 함께 한전의 적자 부담을 덜 전망이다. 일부 환경단체에선...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SMP 상한제가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SMP 상한제와 관련한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규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한 달간 SMP 상한제가 적용된다.
SMP 상한제는 한전이 전력을 사는 기준인 SMP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지 못하게 제한을 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