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동갑내기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의 맞수 관계 성립부터 미니스커트 매치, 건국대 동창(골프지도전공)이라는 점, 우승 당시 사용 퍼터와 부모님에 얽힌 이야기 등이 대표적이다.
더 흥미로운 건 그의 성적에 따른 일본 기자들의 반응이다.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톱10에 4차례 진입(톱10 피니시율 80...
지난해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JLPGA 투어 데뷔 첫 우승 달성 당시 사용했던 오디세이 일자형 퍼터를 다시 사용했다는 점과 두 차례 모두 부모님이 귀국한 직후 우승을 이뤘다는 점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의 전지훈련과 휴식, 식사, 마음가짐, 경기 전후 멘트 등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김하늘의...
그는 이번 대회부터 지난해 사용했던 퍼터로 교체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든 샷에 만족감을 보였지만 퍼트 불안이 우승을 놓친 결정적인 원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하늘은 코치와 상의 끝에 지난해 사용했던 퍼터를 다시 백에 넣는 것으로 결정했다.
전매특허 미니스커트 패션도 볼 수 없었다. 김하늘은 올 시즌 들어...
김하늘은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7위에 이어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각각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을 맞았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이번 대회 들어 퍼터를 바꾸고 그동안 즐겨입던 미니스커트도 입지 않는 등 첫 우승 달성을 위해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지난해 사용하던 퍼터로 교체했고, 미니스커트도 입지 않았다. 퍼터 교체는 퍼트 부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샷은 좋았지만 짧은 거리 퍼트 실수가 많았다는 점에서다.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는 것은 분위기 전환 의지로 풀이된다. 김하늘은 “너무 추워서 못 입겠어요”라며 웃음을 지었지만 분위기 전환을 통해 어떻게든 첫 승을 만들어보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코치와 상의해 지난해 사용했던 퍼터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두 대회(PRGR 레이디스컵ㆍ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샷 감은 아주 좋았다. 하지만 퍼트가 좋지 않았다. 특히 롤링이 불안했는데 2m 이상 거리에서는 더 불안해서 리듬감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이번 대회는 김하늘이 퍼터를 바꿔 출전한 첫 대회다. 일단 첫...
요넥스, PRGR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테일러메이드는 아디다스와의 합병을 통해 세계적인 회사로 거듭났다.
골프클럽 구매 방법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웨지 등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풀세트로 구매했다. 결국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같은 브랜드의 클럽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우드 헤드는 대부분 퍼시먼이었다. 샤프트는 우드...
포지드, PRGR NABLA 블랙 등 아이언 세트를 90만원대 판매하며, 구매금액별 추가할인과 카드사 혜택을 더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기획전도 마련됐다. 타이틀리스트 913 드라이버는 39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913 페어웨이우드 20만원, 913 유틸리티는 20만원에 판매한다. 스카티카메론 퍼터도 25만~29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913 모델 또는...
특이한 건 퍼터 피팅 시스템 도입니다. 100가지가 넘는 오디세이 퍼터 모델 중 4~5개만 시타하면 자신에게 맞는 퍼터를 추천받을 수 있다. 샤프트 길이와 라이 각 등 간단한 피팅도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의 넘버원 퍼터 이미지를 앞세워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퍼터 피팅 시스템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기아 한국지점(지점장 후지타 겐지)이 실버 블레이드 FF 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블레이드형인 SB-FF 01과 말렛형 SB-FF 03, 크랭크 넥 말렛형 SB-FF 04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이 퍼터는 동체 설계 헤드 디자인을 도입, 퍼팅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퍼팅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넣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손이 잘 움직이지 않거나...
지난 시즌 KLPGA에서 네 번의 준우승으로 아쉬움이 컸던 허윤경(24·현대스위스)도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핑골프 용품으로 모든 클럽을 교체한다. 지난 시즌까지 PRGR의 클럽을 사용했던 허윤경은 진정한 1인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현재 꼼꼼하게 클럽 피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핑은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하던 정하늘(24·KT)과 한승지(20...
마루망 마제스티를 비롯해 에스야드, 아키라, 스워드, 미스테리, PRGR 등이 비공인 드라이버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특히 마제스티는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년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로드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용 골프용품은 퍼터다. 유재현 씨티골프숍(서울 종로) 대표는 “골프채 중에서도 스펙이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적어...
아담 스콧(32·호주), 웹 심슨(27·미국) 등은 올해 롱퍼터를 사용해 좋은 성적을 냈지만 논란에 불씨가 됐다.
고반발 드라이버의 약진도 돋보였다. 규정 반발계수(0.830)를 초과하는 고반발 드라이버는 지난 2008년 이후 사용이 규제됐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고무의 골프브랜드 프로기아(PRGR)는 ID...
골프용품업페 PRGR이 한국지점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트당 2300만원인 '프리미엄 골드'를 출시했다.
고급스러움과 비거리 향상을 중심으로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와 동시에 캐디백과 보스턴백 등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 규칙 상한을 넘는 고반발 설계(COR:0.845)에 의해 큰 비거리를 실현했고 페어웨이...
여성클럽을 주도하는 있는 것은 예스퍼터의 명가 KJ골프가 새로 선보인 ‘히메(공주)클럽’이다. 지난 5월 출시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킨 클럽이다. 핑크빛 헤드에 화이트 샤프트를 도입했다. 헤드에 보석까지 박아 럭셔리한 멋을 내고 있다. 그렇다고 기능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 드라이버는 거리는 물론 치기 쉽게끔 제작됐고 아이언은 정확한 샷을 유도하도록 헤드...
미래에셋)는 퍼터에 꽃신을 씌우고 1라운드에 나섰다.
골프클럽 종합시타회, 드림골프레인지에서 개최
○…매머드 골프연습장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관전하는 갤러리들을 위해 골프클럽 종합시타회를 개최한다.
캘러웨이, PRGR, 핑 등 유명 골프브랜드의 2011년 신제품을 시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