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중에서 JLPGA투어 25승으로 최다승을 기록 중인 전미정(35)이 12일 일본 고치현 토사컨트리클럽(파72·6228야드)에서 열린 J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69-72-68)를 쳐 후지사키 리호(일본ㆍ69-70-70)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 이겼다....
이보미는 올 시즌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어스 몬다민 컵, 메이지 컵, CAT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올렸다. 이보미는 연간 1타당 260만9199엔(약 2684만4735원)을 지갑에 채웠다.
2015년 ‘상금 빅3’와 비교하면 2명의 얼굴이 바뀐 셈이다. 지난해 상금 퀸은 약 31억 원을 수확했던 박인비(28KB금융그룹)였다. 2위가...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는 7개 대회에서 우승 1회(PRGR 레이디스컵), 준우승 2회, 3·4위 각각 한 차례씩 차지하며 상금순위 3위(4871만3333엔·약 4억9000만원)에 올라 있다.
아직 27개 대회가 남아 있지만 이들 3인의 상승세는 혀를 내두르게 한다. 메르세데스랭킹과 상금순위, 평균타수에서 1·2·3위를 나눠가질 만큼 완벽한 트로이카 체제를 굳혔기...
이보미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평균타수 1위,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과 상금순위는 2위에 올라 있다.
이보미는 또 JLPGA 투어 통산 상금 5억9818만1251엔(약 60억원)으로 16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에만 진입해도 통산 상금 6억엔을 돌파한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김하늘은 2라운드에서 한...
김하늘과 이보미의 같은 조 맞대결은 올 시즌 PRGR 레이디스컵 2ㆍ3라운드에 이은 세 번째다.
이날 김하늘은 흰색 모자에 세 가지 컬러 물방울 문양이 조화를 이룬 상의, 화이트 컬러 스커트를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보미는 오렌지 컬러 모자와 같은 컬러 상의로 매치시켰고, 화이트 컬러 스커트로 세련미를 더했다.
두 선수는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를...
그러나 올 시즌은 PRGR 레이디스컵 2ㆍ3라운드에 이어 벌써 세 번째 같은 조에서 만났다.
두 선수의 같은 조 맞대결은 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생산해내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출신이라는 점과 건국대학교 동기동창,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는 점 등이 닮았다. 하지만 사뭇 다른 플레이스타일과 JLPGA 투어에서의 입지 등은 많이 다르다....
2014년과 2015년에 우승컵을 거머쥔 이보미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6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과 상금순위에서는 김하늘에 밀려 2위지만 평균타수에선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만약 이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JLPGA 투어 사상 3번째 3연패 달성...
올 시즌 J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한 이보미는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6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보미는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2위,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3위,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과 상롱파스컵 공동 4위 등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칠 만큼 꾸준한 샷 감각을 뽐냈다. 개막전...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평균타수 1위에 올라 있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과 상금순위는 2위다.
이 대회는 이보미의 2연패 외에도 한국인과 유난히 우승 인연이 많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03년에 고(故) 구옥희가 한국인 첫 우승을 신고했고, 2006년 이지희(37), 2007년...
그러나 이보미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지난 시즌 상금왕다운 기량을 이어갔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로 지난해 이보미가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JLPGA 투어 5개에 출전한 이보미는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해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은 2위다. 세계랭킹은 15위(한국 선수 8위)로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절실하다.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고, 나머지 4개 대회에서는 전부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상금순위와 평균타수에서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이보미는 이 대회에 5년간 출전해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특히 지난해는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이보미는 올 시즌 5개 대회에 나와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이보미와 1ㆍ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칠 기쿠치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티포인트 레이디스(공동 8위)와 악사 레이디스(공동 3위)에서는 각각 톱10에 진입했다.
반면 류는 7개...
이보미는 올 시즌 5개 대회에 나와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한편 이 대회는 2008년 도쿄 요미우리컨트리클럽에서 첫 대회를 치러 후쿠시마 아키코(일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인 2009년부터는 대회장을 지금의 이바라기골프클럽으로 옮겼다.
안선주는 2011년과 2012년에 이 대회에서...
이보미는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88년생 동갑내기 김하늘의 견제가 만만치 않다.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2위 김하늘은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디이스 우승 포함 5개 대회에 톱10에 들며 이보미를 제치고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에...
올 시즌은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15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23위(50포인트), 상금순위 25위(580만엔ㆍ6000만원), 평균타수 17위(72.2타)에 올라 있다.
신장 176㎝에서 만들어지는 다이내믹한 스윙은 베이브 리우의 가장 큰 특징이다. 고교농구팀 감독인...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한 이보미는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고,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6위)와 티포인트 레이디스(공동 2위)에서는 각각 톱10에 진입,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7위(82.5포인트), 상금순위 4위(2433만엔ㆍ약 2억5000만원), 평균타수 2위(70.40타)에 올라 있다.
만약 이보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2002년 고(故) 구옥희 이후 14년 만의...
대회 첫날 4언더파로 공동 2위를 마크한 이보미는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고,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6위)와 티포인트 레이디스(공동 2위)에서는 각각 톱10에 진입,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7위(82.5포인트), 상금순위 4위(2433만엔ㆍ약 2억5000만원), 평균타수 2위(70.40타)에 올라 있다.
JLPGA 투어 통산 10승의...
PRGR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14년 만의 한국인 챔피언에 도전한다. 198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2년 고(故) 구옥희가 정상에 오른 이후 한국인 챔피언은 탄생하지 않았다.
이보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칠 와타나베는 J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올 시즌은 6개 대회에 출전해...
강수연은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23위, PRGR 레이디스컵 공동 21위, 악사 레이디스 공동 44위, 야마하 레이디스 오른에서는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2013년 이후 3년 만의 두 번째 우승이 된다.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버디도 2개나 범해 5언더파 67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