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6996만 원)를 받아 상금 랭킹 92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했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파리 올림픽 출전까지 예약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은 25일 자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으로 확정된다. 이날 발표되는 랭킹 15위 이내에 들면 국가당 4명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양희영은 현재 25위에서 껑충 뛰어 15위 이내 진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 랭킹 1위...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는 이 대회가 끝난 뒤 24일 기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 세계랭킹 15위 내에서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올림픽 진출이 가능한데 현재 우리나라는 고진영이 세계랭킹 7위, 김효주가 1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세계랭킹 25위인 양희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5위 이내로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현재 세계랭킹 25위인 양희영은 이번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5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양희영은 작년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어 세계랭킹 15위 밖으로 밀렸다.
양희영은 6번 홀(파5)에서 2.5m 거리에서 퍼트를 성공, 첫 버디를 잡은 뒤 7번 홀(파4)에서는 그린 옆...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이번 주 세계랭킹에선 안병훈이 2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34위, 김시우가 42위로 뒤를 이었다.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지켰다.
우즈가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7일 개막한다.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801위로 떨어졌지만,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한국 선수도 이번 대회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 양용은 등 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우즈는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정상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700위 밖으로 추락했고, 메이저대회 우승(2019년 마스터스 대회) 이후 5년까지 주는 출전권도 시효가 지나면서 US오픈에 출전할 수 없었다.
다행히 USGA가 특별 선수로 우즈를 초청하면서 다시 한 번 메이저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우즈는 "US오픈 출전권을 받게 돼...
또 NBA 공식 후원사이자 F1, PGA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고 리오넬 메시와 손을 잡고 2024 CONMEBOL 코파 아메리카의 세계 맥주 공식 스폰서로 발탁됐다.
한국 상륙을 앞둔 시점에서는 세계 최정상 골퍼인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장장 163주 동안 세계 랭킹 최장 1위를 기록한 고진영 프로의 라이프 스타일이 미켈롭 울트라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과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6-72-71-68)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49억8000만...
셰플러가 113경기 만에 500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PGA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신생 투어 리브(LIV)골프에 맞서 상금 규모를 대폭 키웠기 때문이다.
세계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69경기 만에 5000만 달러 돌파, 역대 통산 상금 1위인 우즈는 177경기 만에 5000만 달러를 넘겼다.
셰플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 중 하나로 포함됨에 따라,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소수정예로 출전해 기존보다 높은...
이번 PGA투어에는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9명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통산 82승이라는 PGA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우즈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다만 지난해 챔피언인 스페인의 욘 람과 2022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LIV 소속이 되며 이번 투어에 불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가 출격한다. 고진영과 김효주 등도 출전 자격은 갖췄지만 이번 대회는 쉬어가기로 했다.
교포 선수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그레이스 김(호주)이 출전한다.
전 세계 톱랭커들도 대거 나선다. 지난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해 4승을 쓸어담고 ‘대세’로 떠오른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를...
현재 진행 중인 PGA투어 가을시리즈에 출전할 수 없지만, 페덱스 랭킹 44위에 올라 내년 PGA투어 출전권은 확보한 상태다.
안병훈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한국에서 감기가 옮았다. 한국에서 부모님이 대회를 보러오신 기간이었다. 기침 증상이 심해지자 어머니께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됐다며 한국에서 흔하게 쓰는 기침약을 주셨다”라며 “기침 증상이...
참가 선수로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임성재,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등을 꼽을 수 있다.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갤러리...
김성현은 2022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고 2022-2023 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3번째 대회였던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톱10에 다시 진입하지 못했다.
김성현은 이날 준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이 83위에서 57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를 마친 김성현은 “가장...
PGA 투어 '영건' 최승빈, 정찬민도 참가한다. 최승빈은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랭킹에서 모두 선두권을 달리는 ‘라이징 스타’다. 정찬민은 190㎝에 육박하는 신장과 100㎏이 넘는 체중으로 340야드 초장타자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PGA 투어에서 뛰었던 이시카와 료와 나카지마 게이타 등 참가한다. 이시카와 료는...
켑카와 챔피언 조로 경기하게 된 호블란은 PGA 투어에서 3승을 보유했으나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은 없고, PGA 투어 2승의 코너스도 첫 메이저 트로피를 노린다.
켑카와 마찬가지로 LIV 소속인 브라이언 디섐보는 4위(3언더파 207타)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공동 선두 중 한 명이었던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타를 잃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18위 임성재가 3년 7개월 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5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 우승했다.
임성재는 14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우승 상금 3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