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출전이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코스를 돌아보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볼을 치며 답사에 나섰다.
우즈가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7일 개막한다.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801위로 떨어졌지만,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한국 선수도 이번 대회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 양용은 등 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