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은 최근 OSB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강등했다. 키움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으나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4월에는 페퍼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내린 데 이어 KB·대신·다올·애큐온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저축은행에서는 OSB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강등됐고, KB·대신·키움·고려·다올·애큐온저축은행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됐다. 부동산신탁은 KB부동산신탁의 단기 신용등급이 'A2+'에서 'A2'로 떨어졌다.
금융업권의 최근 수익성을 가른 데는 부동산 PF 사업 비중의 영향이 컸다. 부동산 PF...
통합금융앱에 포함되지 않은 12개 저축은행(SBIㆍ웰컴ㆍ애큐온ㆍ신한ㆍOSBㆍKBㆍ하나ㆍ대신ㆍNHㆍDBㆍBNKㆍ푸른저축은행)의 경우에도 일부 예ㆍ적금 상품에 한해 통합금융앱에서 상품 정보를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저축은행권에 도입된 간편모드는 단순히 화면 속 글씨크기만 키우던 기존의 '큰글씨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저축은행 이용자가 자주...
웰컴ㆍOSBㆍJT친애 등 19개 저축은행은 지난달 29일 1257억 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NPL)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다. 유동화전문회사 중에서는 우리금융F&I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입찰 실시 후 총 12개 저축은행에서 최종 매각의사를 결정함에 따라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1000억 규모의 부실채권을 털어냈다. 입찰에...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OSB저축은행은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았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는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됐다.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최근 4년간 저축은행에서는 신한저축은행과 OSB저축은행의 전산장애가 각각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18건,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이 22건, 카드사는 삼성카드가 12건으로 각각 최다를 기록했다.
금융권 전산장애로 인한 4년간 피해 추정액은 346억4137만 원이다. 키움증권의 전산장애 피해 추정액이 56억155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은행은...
다른 업종을 보면 △하나카드(8.3건) △KDB생명(168.4건) △MG손보(43.5건) △한화증권(26.0건) △OSB저축은행(4.3건)이 민원을 가장 많이 받은 금융사였다.
인구 10만 명당 연간 민원건수는 평균 126.1건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228.2건으로 가장 민원을 많이 제기했다. 이어 40대(167.5건), 50대(124.2건), 20대(108.3건), 60대 이상(83.3건) 순이었다.
2021년...
일본계가 대주주인 저축은행은 SBI와 JT친애, OSB, JT 등 4곳밖에 안 되지만, SBI가 대출 6조456억 원으로 1위이고 JT친애가 8위, OSB 9위, JT가 18위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대부업계 역시 최대주주 국적이 일본인 곳은 19곳(6조6755억 원)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업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육박한다. 실제 지난해부터 ‘철수설’이 나도는 산와머니는 올해 3월부터 신규...
23일 M&A 업계에 따르면 OSB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OSB저축은행을 소유한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최근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다. 보유 지분 76.77%와 2대 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올림푸스캐피털 보유 지분 23%가 매각 대상이다.
애큐온저축은행과 모기업인 애큐온캐피탈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OSB저축은행만 신용등급을 갖고 있었던 것이 올 하반기에만 17곳이 추가로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이처럼 저축은행들이 하반기 잇따라 신용등급을 획득하고 있는 것은 퇴직연금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퇴직연금감독규정’을 개정,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형상품에 저축은행들의 예금과 적금을 포함했다. 저축은행도 170조 원 규모의...
인성 저축은행이 97.34%로 가장 높았고 공평 저축은행, OSB 저축은행 등도 각각 96.25%, 93.52% 등으로 높았다.
최근 김기식 금감원장은 저축은행 고금리 대출의 문제점을 직접 겨냥하고 나서 향후 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김 원장은 9일 열린 금감원 부원장회의에서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의 고금리대출이 시정되지 않고 있다” 며 “대출금리...
다른 대형사인 HK저축은행(13.4%), OK저축은행(47.9%), 웰컴저축은행(7.6%), OSB저축은행(-0.2%), JT친애저축은행(51.1%), 한투저축은행(37.5%)보다 증가세가 빠르다.
업계 전반적으로 자영업자 대출이 증가한 데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조임에 따라 저축은행들이 총량규제 대상이 아닌 사업자 대출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에 대부계인 OK, 웰컴저축은행, 일본계인 JT친애, OSB저축은행이 검사를 받았다.
업계 일각에선 가계대출 증가폭이 OK저축은행(97.5%), 현대저축은행(80.5%) 다음으로 가팔랐던 페퍼저축은행(77.1%)이 검사 대상서 제외된 것은 의외라는 반응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당국이 일일단위로 업계 가계대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최근 들어...
1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자산규모 기준 대형 6개사(SBI·OK·한국투자·HK·JT친애·OSB저축은행)는 사잇돌2대출 공시요건에 미달해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서 제외됐다.
사잇돌2대출 공시 요건은 △직전 월 3억 원 이상 대출 △평균금리 18% 이하 △신용 4~10등급 대상에게 70%이상 대출 등이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 정도는 만족해야 진정한...
OSB와 웰컴저축은행도 신용원가의 차주의 부도시 손실률을 제멋대로 정했다. 신용원가 산정시 부도 이후, 차주가 상환한 금액 등을 반영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했다.
이 밖에 아주, 예가람, 고려, 모아, 인성, 스마트, 현대저축은행 등도 금리산정 문제로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차주별 대출원가를 차등적으로 대출금리에 반영해야 한다”며...
금감원은 지난달 단행한 OSB저축은행 가계대출 검사에서 집단대출 급증을 지적했다. OSB저축은행은 기존 중도금 대출은 수분양자 피해 등을 고려해 시행하되 신규 대출은 중단하기로 했다.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자사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이다’의 여신심사를 더 깐깐하게 하고 있다.
5%대 증가율은 지난해 대형저축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의 10분의 1토막...
HK저축은행은 업계 4위, JT친애저축은행은 5위, OSB저축은행은 6위, 페퍼저축은행은 업계 10위다.
시장점유율로는 외국계 저축은행이 상위 10개사 자산의 53.5%를 차지한다. 일본법인(J&K캐피탈)을 갖고 있어 범일본계로도 불리는 OK저축은행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70%에 달한다.
외국계 저축은행의 시장 장악력이 커지게 된 계기는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바로크레디트는 OSB저축은행(12억 원), 페퍼저축은행(57억 원), 키움저축은행(58억 원) 등에서 대출받았다.
대부업체는 저축은행, 캐피털사, 사모사채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는다. 특히 대부 시장을 양분하는 산와대부, 러시앤캐시는 시중은행에서도 저렴하게 자금 조달을 하는 만큼 마진 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지난해 러시앤캐시, 산와대부는 지방은행에서...
◇2011년 초유 사태… 대주주 승인 과정 어땠나 = JT친애저축은행과 OSB저축은행은 부실저축은행에 대한 자금 지원을 담당했던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금융위원회로부터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재무적투자자로 투자했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부실을 맞자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최종 인수했다.
금융위는 2012년 10월...